포낙 히어더월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시청자미디어센터 장애인 전용 상영관에 인공와우를 착용한 난청인들을 위해 청각보조기기인 포낙 FM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활한 기기착용과 영화관람을 돕기 위해 포낙보청기의 전문 인력 또한 현장에 배치했다.
FM시스템은 청각보조기기로 인공와우나 보청기에 결합해 사용하는 무선송수신장치를 말한다. 송신기(마이크)를 착용하고 말을 하면 수신자는 보청기나 인공와우에 결합된 수신기를 통해 직접적으로 송신기를 착용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FM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주파수(채널)을 맞춰서 신호가 전송되는 원리로 보청기와 인공와우에 영화 음향을 직접 전달해 보다 선명한 음향을 들을 수 있다. 주로 교실 소음이나 교사와의 거리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을 주관하는 포낙보청기의 신동일 대표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난청인들은 영화관람시 상영관 내부의 소음과 울림현상 때문에 평소 영화관람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상영관에 FM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난청인들이 보다 선명한 영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낙 히어더월드는 난청아동가족을 초청해 FM시스템을 설치•지원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공익부스 활동을 통해 청력의 소중함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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