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소방서(서장 빅 종환)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출동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벌에 쏘이는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1,055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7월 한달동안 941건이라는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발생한 61건과 비교하면 무려 15배 이상 폭증했으며, 지난해 통틀어 발생한 712건 보다도 229건이나 더 많은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28일 오전에는 양평군 문호리 인근 문호천에서 물놀이 중인 행락객들이 하천 인근 벌집을 건드리면서 물놀이 인원 11명이 집단으로 벌에 쏘이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병원에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벌집은 일반 주택을 비롯해 산, 강가, 아파트 베란다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 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렸을 경우 자칫 치명적인 상황에 처할 수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조 구급팀 김희곤 계장은 “벌집을 제거하려고 장대로 건들거나 불을 붙이려다 화재 및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며“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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