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질, 가뭄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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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질, 가뭄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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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BOD 44ppm까지 증가

^^^▲ 낙동강겨울가뭄으로 낙동강 하류의 수질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겨울가뭄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수질 악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1월 사이 낙동강수계 주요지점의 평균강수량은 14.8㎜로 지난 2003년의 26%, 2002년의 16%수준에 불과해 하류지역인 물금지점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지난해 10월 1.6ppm에서 12월 2.2ppm, 지난달 말 4ppm으로 수질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환경청은 이달초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에 낙동강수계 댐방류량을 늘릴 것을 요청, 기존 65-70CMS(초당방류량)에서 80CMS로 늘였으나 이같은 증가로는 하천유지수량이 적은 하류지역 수질을 개선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낙동강환경청 관계자는 “수질 악화가 계속되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방류량을 하루 100CMS이상 증가시킬 방침”이라며 “방류량 증가와 함께 철저한 오염원 관리로 수질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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