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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조건이론((Theory Of Constraint)에 따르면 문제발생의 악순환은 가장 큰 문제 하나만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의 선순환으로 전환됩니다. 2002대선에서 한나라당은 패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진로를 새롭게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문제 발생의 원인을 살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의 대선 패인은 전략부재에 있었다
이번 대선에서 드러난 한나라당의 문제는 전략부재입니다. 부정부패정권 심판론의 추상성부터 지적하겠습니다. 솔직히 부정부패정권 심판이란 추상적인 단어로는 순간적으로 현 정권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기 힘듭니다. 물론 5년간 현 정권의 성적은 총체적인 낙제였습니다. 각종 비리게이트와 민생정책의 실패, 그리고 각종 세금인상을 비롯 대우자동차, 롯데호텔등 무자비한 노조진압, 대북정책의 실패, 인사정책의 실패, 조폭연루 등 현 정권은 도덕성면에서도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나 현 야당의 성적은 어땠습니까? 한나라당은 대안정당으로써의 이미지를 주는데 실패했습니다. 문제는 명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명분없는 싸움은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노골적인 호남의 민주당 지지는 필연적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의 90%가 넘는 절대적인 지지에 대한 명분이 필요했습니다. 그 명분은 바로 " 현 정권도 잘못했지만 현 야당도 낙제다. 둘 다 낙제라면 호남은 민주당을 찍는다 " 는 명분입니다. 한나라당은 그 명분을 파괴했어야 했습니다.
이러 명분을 없애려면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적극적인 지방행정과 의회활동을 해야 합니다. 먼저 의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 한나라당은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다수당의 위치를 통해 이용해서 민생정책을 개선(주: 개혁정책이 아닙니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개혁은 국민들에게 피곤함만 더해서 오히려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개혁은 업적 혹은 치적을 자랑하고 선거에 이용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써먹는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자랑하기 위한 개혁이란 국민들만 피곤한 법입니다)해야 합니다.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치개혁에 앞장서야 한다
다음은 과도한 행정부, 혹은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시키는 정치개혁(주: 개혁정책은 바로 정치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정치개혁은 정치인은 피곤해도 국민들에겐 더나위 없이 좋은 법입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그래서 정치개혁을 회피하려 합니다)을 해야 합니다. 둘다 명분이 확실한 일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당의 선명성을 유지하되 유연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기본과 상식, 원칙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즉 국민의 편에 먼저 서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며 여당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항상 국민의 관심을 받을 이슈를 먼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예를 들어 기본과 상식, 원칙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국민을 대변하는 비판세력으로써 국민의 편이다 라는 상식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신문(국민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보는 언론)에 대해 조폭언론이라는 비상식적인 발상을 지닌 여당과 정권에 대해 비판해야 합니다. 그 사고 방식 자체에 대해서, 또 이러한 몰상식한 발상을 권력을 이용해 은밀히 추진하려 한다면 이를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공언해야 합니다. 이슈는 이런 식으로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생산해야 합니다.
한나라당만의 새로운 가치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권력자에게 언론이 비판적이면 누가 가장 이익입니까? 또 국가의 모든 권력을 쥐고있는 집권여당과 정권에 대해 언론이 국민을 대변해서 비판하면 결국 누가 가장 크게 보호받습니까? 바로 국민들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법안을 만들어서 국회를 통해 상정해야 합니다. 또 그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기꺼이 여당과 싸워야 합니다. 진정한 대안정당으로써 국민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특별한 가치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아십니까? 예를 들면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애를 하면 둘 사이에는 여러 가지 기념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2002년 12월 20일은 남자와 여자가 만난지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12월 20일은 두 사람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그런데 12월 19일은 특별히 기억해야할 날이 아닙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루차이밖에 안나는데,
그건 많은 사람들은 1000일은 특별하다고 보지만 999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딱딱 떨어지는 날이 기억하기 쉽다는 이유로 1000일에 대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입니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바로 이 것을 얻어야 합니다. 바로 한나라당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 받는 것입니다. 민주당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호감가는 정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야당다운 야당, 젊은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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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또 한나라당은 10대와 20대의 지지로 당의 외연을 넓혀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은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야 합니다. 그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내는 것 먼저 그것을 전제로 해서 바로 그 것을 한나라당이 대변해 주는 것입니다.
문화정책을 예로들면 10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스타산업의 육성, 혹은 댄스와 발라드 위주인 가수들만 있는 가요문화를 소프트락이나 기타 다른 인디밴드들이 정책적으로 방송출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문화관광위나 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해 새로운 문화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것, 그리고 교육문제, 실업문제에 대한 참신한 발상, 또 그러한 발상을 구체화시켜서 현실화 시키는 것들이 되겠습니다.(주: 요는 참신한 발상, 그리고 정말 필요로 하는 것에 있습니다)
왜 그래야 되는지는 한나라당이 가장 잘 알 겁니다. 5년 뒤에는 20대 유권자가 더욱 늘어나고 기존 50대 이상 유권자들은 5년 전보다 더욱 줄어듭니다. 기존의 10대들이 새롭게 유권자에 편입되는 반면 50대 이상 유권자들은 인간이기에 한번은 겪게되는 일로 인해 자연스레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당의 색깔을 참신하게 바꾸고 당의 외연을 넓혀야 하는 것입니다.
스타 정치인을 만들어 그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또 앞서 스타산업을 거론했는데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스타정치인들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일본의 고이즈미처럼 기존 자민당의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스타정치인 말입니다. 다행히도 한나라당은 인재가 아주 많습니다. 사실 너무 많아서 오히려 빛을 못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솔직히 노무현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수석신화의 원희룡을 비롯해서 우리들에겐 아주 포근한 형같은 변호사 오세훈, 진보의 대명사 이부영,김문수 민생은 내게 맡겨라 김홍신, 모래시계 기억나지? 차기 대쪽이 나야 홍준표(주: 홍준표가 게이트 터지기전에 이미 그 문제의 인물을 과거에 잡아넣었다는 사실을 혹시 기억하십니까? 그 때문에 홍준표 검사는 광주지검 고위층으로부터 엄청난 외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슈화시키기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등등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각종 스타정치인들을 부각시켜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을 잡탕정당이 아닌 인재의 보고이자 희망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넓은 당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서청원, 김덕룡, 강삼재를 비롯 기존의 가신출신 중진들은 처음부터 당을 위해 차기의 꿈을 버려야 합니다. 개혁적인 한화갑의 역할 정도로 만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서청원 대표는 지금부터 국민의 뜻에 맞는 참신한 인물들을 파격등용해 국민의 뜻에 당을 맞춰야 합니다. 그들을 한나라당의 전면에 내세워야 합니다.
공적 논의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앞서 얘기했던 기본과 원칙, 상식적인 기준으로 참신성과 개혁성을 내세워 심재륜 같은 분에게도 직접 서청원 대표가 찾아가 " 야당세력의 고단함을 함께 하자 " 는 제의를 해야 합니다.
공천역시 밀실공천은 후에 여기저기 잡음의 소지가 높기 때문에 앞서의 원칙을 기준으로 정정당당하게 앞에서 공천을 해야 하는게 좋습니다. 공천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주: 대한민국 국민 절반은 이번에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에게 여론조사 등의 보조적인 방법을 통해 그 공천권을 일부 행사하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럼 한나라당의 기본적인 개혁방안에 대해서 얘기했으니 이젠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한나라당의 개혁을 바라는 이들에게 이 점을 가장 부각시켜야 합니다. 그건 과연 무엇인가?
내부 권력보다는 국가 권력을 위해 당을 변화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당이 분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한나라당이 분열하고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건 일반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당내 권력을 잡기위해 내부갈등을 보여주는 건 치명적입니다. 특히 KBS, SBS는 비교적 공정한 방송을 하지만 적어도 MBC는 그것을 내심 반기며 매일 저녁 생생하게 국민들에게 보도할 준비를 이미 끝내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사실 권력은 좋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정당이 권력을 노린다고 하면 째째하게 당내 권력을 노리기 보다는 통 크게 집권을 통한 국가권력을 노리시는 게 좋습니다. 또 막상 권력을 가지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권력은 바로 국민들을 위해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러한 마음을 갖고 있어도 국민들이 맨날 말로만? 이러면 도로아미타불이 됩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그러한 국민들에게 그동안 믿음을 못줘서 미안하다고, 이젠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이 몸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또 한나라당은 내부권력투쟁을 위해 당을 변화하지 말고 국민들, 유권자의 요구에 맞게 당을 유연화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핵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차기 대선 출마의 기회를 모든 이에게 주어야 합니다. 가히 혁명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바꿀 수도 있을 한나라당이 가진 최고의 전략이자 제국의 아침에서 쌍기의 과거제 실시처럼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정치의 새 장을 열 수 있는 최상의 기회입니다. 바로 한나라당의 젊은 정치인 모두에게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는 겁니다.
젊은 정치인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지금부터 한나라당에서 누구나 능력이 되는 사람은 지금부터 의회 또는 지방행정을 통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4년뒤에 일반 국민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식발표를 하기 바랍니다. 공식기자회견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그 효과는 당장 민주당의 깜짝 국민경선쇼의 효과를 훨씬 능가하는 플러스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한나라당에 대한 정당 이미지도 크게 개선이 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나라당의 차기대선 출마 자격은 당내투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한나라당을 떠나서 몸소 국민들과 함께 하는 의회 활동, 지방행정 등을 통해 4년뒤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것입니다.(주: 역시 여론조사는 평가자료의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그 경쟁에서 진 사람도 전적으로 승복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이 제안에는 두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당내투쟁은 이제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대통령이 되고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회가 열렸습니다. 그 기준은 바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입니다. 국회의원이라면 의정활동과 민생활동을 통해 국민 안에서 자신의 지지를 만들어 나가고 손학규 경기도지사 같은 광역단체 지방행정가들은 지방행정을 통해 지방민심에서부터 자신의 지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 것은 최종적으로는 모두 한나라당의 지지로 연결될 것이고 또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그들의 생산적인 경쟁 속에서 이뤄지는 각종 혜택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건 비단 깜짝쇼의 성격이 아주 강했던 국민경선보다 훨씬 혁명적이고 더욱 진보적인 과정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한나라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꼭 정권을 잡아야만 국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간단한 원칙인데 너무 상식적이라 오히려 이러한 점을 간과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중요한 것은 누가 권력을 잡느냐가 아니라 누가 국민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국민이 바라는 바를 국회에서 처리하고 그 것을 통해 지방행정을 관리하고 또 필요하다면 여당과 중앙행정부의 협조를 구해 적극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힘이 부족하다면 국민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러면 국민은 기꺼이 그 손을 잡아줄 것입니다.
힘이 부족하면 국민들이 힘을 나눠줄텐데 무슨 걱정입니까? 여당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국민들이 자진해서 여론을 형성해서 여당과 중앙행정부를 압박할텐데 그럼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지지로 이번에 국민을 위한 법안을 하나 더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국민에게 감사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또 앞서 얘기했던 부분중에 서청원, 강삼재, 김덕룡 같은 가신출신 정치인들은 차기 대선출마의 꿈을 버리라고 해서 다소 그 분들은 섭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이미 20세기의 정치행태는 통하지 않습니다. 정치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한나라당 고유의 정체성 확보에 힘을 쏟아야 한다
미국의 예를 들겠습니다. 미국은 정당의 역사가 긴 편입니다. 이제 21세기에는 대한민국에도 그러한 정당이 하나쯤 나올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만약 한나라당이 앞으로 100년이상 유지할 수 있다면 서청원 대표 등 한나라당의 중진들은 기존의 보스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정치역사를 한걸음 앞당긴 정치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즉 당의 중진들은 한나라당의 중심을 지키며 스타정치인들을 끊임없이 육성하여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통령들을 계속해서 탄생시키는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일종의 킹메이커 역할이 되겠지만 기존의 킹메이커와는 내용이 다릅니다. 새롭게 선출되는 차기대선출마자는 서청원 대표 등 몇 명의 밀실낙점이 아니라 국민이 함께 참여해서 이루어지는 화합정치를 통해 선출되게 됩니다. 바야흐로 21세기에 맞는 정당정치를 열어나가는 것입니다. 그에 비해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선거철마다 급조해서 창당과 합당, 당명변경을 밥먹듯이 한 정당과 비교해서 희망의 정당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한나라당은 얼마나 빛이 납니까?
노무현의 경우를 떠올려 봅시다. 그는 소속 정당이름도 부끄러워서 국민후보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대선을 치뤘습니다. 그에비해 한나라당은 얼마나 당당했습니까? 한나라당은 이제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당정치란 바로 이런 것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이름을 지켜 말 그대로 진정한 대한민국이 한나라가 되는 날까지, 통일한국이 탄생될 그날까지 한나라당을 미국의 공화당 민주당처럼 희망과 안정의 역사가 있는 당으로 오래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페이스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
자, 다시 이번 대선결과로 되돌아 가봅시다. 노무현씨는 비록 대통령에 당선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안정감이 없습니다. 또 그 개혁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만한 것들이 많을뿐더러 지지세력도 영 못미덥습니다.(주: 그의 정치지지세력은 수구세력의 전형이란 무엇인지 이미 국민들에게 다 보여준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실체가 불분명한 개혁성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실체가 불분명한 개혁성에 대해 실체가 분명하고 진실한 개혁성을 드러냄으로써 진정한 개혁성을 보여주면 됩니다. 혹 민주당에서 30년 40년 아니 90년 전 일제 강점기 시대의 과거역사까지 끄집어내서 한나라당에 대한 마타도어를 일삼으려고 한다면 한나라당은 굳이 거기에 말려들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대해 입에 차마 담기도 거북한 저열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면 됩니다. 국민들의 힘으로 저런 비생산적이고 마이너스적인 여당의 행태를 좀 말려달라고 부탁한다면 국민들은 기꺼이 그런 행동을 하는 여당을 막을 것입니다.
정치는 크게 해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해서 크게 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지금까지 한나라당이 했던 여당에게 끌려가는 정치를 버리십시오. 한나라당은 수동적인 정치가 아닌 능동적인 정치를 해야 합니다.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
이번선거는 지역감정의 극치였습니다. 호남에서의 90%가 넘는 지지의 그림자에는 영남에서의 60%가 넘는 한나라당의 지지가 있었습니다. 지역감정은 열린 공동체 의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그 것은 영남 호남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되면 가능합니다. 한나라당은 영남을 대표하는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파르게 전개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고 강대국 사이에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지키는 국제적인 정당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정세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논평도 내놓고 세계의 주요정당들과 세계정세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의회차원에서의 협력, 혹은 세계의 다른 중앙행정부들과도 긴밀한 의논을 통해 국제평화를 유지하면서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창출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이익이란 무엇입니까? 국가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그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면 됩니다. 그리고 그렇기 위해서는 세계가 평화적이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나라당이 나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인입니다. 세계관을 넓게 보면 지역감정은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월드컵때를 기억하십니까? 그때 대한민국이, 모든 국민들이 영호남으로 나누어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습니까? 그때의 그 감동이 비단 특정지역에 국한되는 것이었습니까?
2004년 총선에서는 호남 의석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한나라당은 2004년 차기총선에서 스타정치인들을 호남으로 보내 당선시켜야 합니다. 만약에 한나라당의 에이스 카드인 스타정치인들이 호남에서 떨어진다면 그건 한나라당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건 아마 호남인들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입니다.
떨어져도 한나라당은 할 말이 있습니다. 또 낙선자 역시 노무현의 경우처럼 더 많은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낙선자는 꼭 국회의원이 되지 않아도 한나라당 안에서의 정책조율로 얼마든지 민생법안과 민생행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먼저 호남에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래서 호남이 그 손을 잡아줄때까지 세 번이고 네 번이고 계속해서 미소와 함께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해야 합니다.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이 지역감정을 극복해야 합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태어날 새로운 주역들을 위해서, 한나라당은 가시밭길을 걸을지언정 그 토양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손빈의 고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힘든 곳에 가장 최상의 카드를 써야 합니다. 2004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호남에 한나라당이 쓸 수 있는 최고의 인물을 공천하고 수도권 같은 접전지역에서는 중량감있는 중진들을 투입하고 비교적 쉬운 영남지역에는 참신한 인물들을 공천해야 합니다.
야당이 축복일 수 있는 정치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미국의 예를 본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미국이 싫더라도 좋은 점은 받아들여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당은 결코 교조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미국의 야당은 다른 나라의 중앙행정부와도 면밀한 교류를 통해 미국의 이익을 관철시킵니다. 한나라당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의회의 정당으로써 입법부를 장악하고 있는 다수당으로써 그 위치를 분명히 살려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관철시켜야 합니다.
만약 그런 과정에서 힘이 필요하다면 국민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좋습니다. 권력투쟁을 위해 국민에게 손을 내미는 건 추해보이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뛸 힘이 부족해서 내미는 손은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국민은 기꺼이 그 손을 잡아줄 것입니다. 국민들은 필요하다면 중앙행정부를 압박해서라도 기꺼이 한나라당이 지키려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함께 지킬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풍토는 현재 권력자가 레임덕을 우려해 차기 후계자를 되도록 늦게 선택하는 폐단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그러한 경향이 다른나라에 비해 아주 강한 편입니다. 그렇게되다보니 차기 후계자는 차기 대선에서 불과 몇 개월안에 차기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 각종 불법, 탈법 등 무리수를 두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집권당은 그럴지 몰라도 적어도 야당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럴땐 오히려 야당이 된 것이 축복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말입니다. 권력자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시간도 아주 넉넉합니다. 5년이란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선과정에서의 선거자금낭비도 없습니다. 서로를 이기기 위해 경쟁하지만 서로를 깍아내리기보다는 국민안에서 누가 가장 국민에게 필요한 존재인지 알리기 위해 서로 더 국민을 위해 민생법안을 만들고 민생행정을 펴나갑니다.
일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의 정당이어야 한다
자신의 차기대선 출마 여부는 한나라당의 지도부의 낙점에 달린 것이 아니라 바로 일반 국민들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아는 한나라당의 차기대선 출마 희망자들은 국민들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것을 보면 국민은 결코 그들에게 주는 몇백만원의 월급이 아깝지 않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그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국민이 최종적으로 낙점한 사람을 차기대선에 내세우면 됩니다.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지역구 관리 보다는 자신이 소속된 소위원회별로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하고 소외된 국민들을 위한 민생활동에 주력하게 되고 도지사, 광역시장 등 대한민국의 지방행정을 맡은 사람들은 지방행정을 통해 확실한 지방민심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자신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높이려고 애쓸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한나라당의 공동화 현상을 일소에 해소하고 마이너스 정치를 플러스 정치로 바꿀 뿐 아니라 충격적인 대선패배를 통한 한나라당의 정신적인 공황을 막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중에 상에 해당합니다.
이미 노무현은 민주당의 차기대선주자로 추미애를 낙점했습니다. 노무현은 최초의 여자대통령이란 점을 가지고 또다시 깜짝쇼를 준비할 것입니다. 참고로 이 제안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효과가 줄어들 것입니다. 따라서 이 제안은 되도록 금년안에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에서 공식발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한나라당은 총선에서 대패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대선승리후 점점 민주당이 시너지 효과를 얻는 판세입니다. 이 것을 지금 끊어야 한나라당이 2년후 5년후에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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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는 놈들의 병폐가 남을 함부로 가르치려드는거지.
이회창씨의 실책이 뭔 줄 아나?
한나라당에 몸담고 조중동의 양자 노릇을 한 때문이고 자네 같은 얼치기들이 훈수를 했기 때문이지.
돌은 돌로서 있게 내버려 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