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하철 안에서도 기상청이 제공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서울 지하철공사측과의 협의를 거쳐 지하철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각종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내년 1월부터 지하철 각 역사의 광고용 전광판에 이를 표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기상정보는 일기예보와 기상특보는 물론,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실황 및 지진관련 정보로, 이 경우 승객들은 지하공간에서도 기상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하공간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호우나 폭설 등 국지적인 악기상에 미리 대처하지 못해 낭패를 겪는 일을 자주 겪어 왔다.
이희구 기상청 정보통신 담당관은 "이번 서비스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하철 이용 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에 따라 국지적 집중호우나 지진 등의 자연현상으로 재해가 예상될 때 열차의 안전운행과 이용승객의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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