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ECB)은 21일(현지시각) 광범위한 채무위기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17개 유로화 사용국 은행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대충해주기로 결정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로화 사용권의 523개 은행들에 대해 6,38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3년 만기로 대출해 주기로 했다.
이 같은 지원은 기업과 소비자들에 대한 신용도를 높이고 국채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정부들의 채권을 해당 은행들이 구입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이번 대출이 현금이 부족한 은행들에 너무 적은 규모의 지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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