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 이장성기자^^^ | ||
당내 경선과 공천의 수순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열린우리당으로 말을 갈아 탄 이의장은 그동안 용인을 지구에 출마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지역정가에 꾸준히 나돌았다.
이에 이의장은 "당내 총선후보 경선에는 참여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도 "아직 마음에 결정은 하지 못했다"고 여운을 남겨 총선 출마에는 상당히 고심하는 흔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우현의장은 남궁석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추천과 지역인사들로부터 출마권유를 꾸준히 받아왔으나 총선 출마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왔었다.
남궁석(용인 갑)국회의원만이 일찌감치 지구당 창당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을 뿐 한나라당과 기타 정당에서는 일부 인사들이 입방아에만 오르내리는 정도로 지역정가는 오리무중이다.
그러나 이우현 의장의 의정활동을 통한 인지도와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볼 때 지역정가에서는 총선출마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
이의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 되었으며 재선의원으로 시의장에 선출되는 등 지역정가에서는 당파를 떠나 선·후배간에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이의장은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은 12월중에 실시 될 것으로 보여 그 동안 많은 인사들을 만나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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