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에 문을 열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특성화중학교 설립협의를 교과부로부터 지난 22일 최종 동의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는 중학교 6학급 150명, 고등학교는 9학급 등 총 225명 정원에 14개 종목, 7만㎡ 부지에 수영장, 400m 트랙,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교과부의 학교설립 협의 동의를 받은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특성화 중학교여서 사전에 교과부의 설립협의를 받아야 하지만 스포츠과학고등학교는 교육감에게 학교설립 권한이 있는 체육계열 특수목적고교여서 교과부와 학교설립을 협의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사전 협의 등의 절차는 이번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설립협의로 모두 완료된 셈이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학교 분류상 특성화 중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속해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특성화 중학교는 지난 10월부터 교과부와 학교설립 협의 절차를 진행해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에 필요한 624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요청한 교과부의 중앙투자심의도 이번에 학교 설립협의가 완료된 만큼 어려움 없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결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부지매입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해 2014년 3월 차질없이 개교할 방침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는 타 시·도의 체육중·고등학교와는 차별화된 체계로 운영되며 체육에 관한 잠재능력을 갖고 있는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스포츠 지도자 육성 등 전국 최고의 체육전문학교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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