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시민감사관제' 반기를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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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시민감사관제' 반기를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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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능을 전임계약직 채용 보완보다는 명예감사관제 활용

시민감사관제에 대해 노동조합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지난 10일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식, 이하 '익공노')이 익산시가 추진중인 '시민감사관제'와 관련한 공식 반대입장을 발표했다.

 

노조 측은 시민감사관제에 대한  반대 입장표명에서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시민단체에서 최근 요구한 익산시의 청렴도 개선과 투명한 행정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익산시 공무원들은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청렴교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전임계약직 시민감사관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시민감사관제 도입은 긍적적인 면보다는 공직사회의 위화감 조성, 수시로 요구하는 감사자료 작성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 익공노는 반대입장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이어 "감사기능을 전임계약직 채용으로 보완하기보다는 대신 기존규정되어 있는 명예감사관제를 활용,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다수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정.부패행위를 척결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익공노 측은 또 "익공노는 시민단체의 진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노조 측에서 발표한 반대입장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시민감사관제에 대한 익공노 입장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식)은 시민단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익산시의 청렴도 개선과 투명한 행정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


익산시 공무원들은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청렴교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단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전임계약직 시민감사관제 도입은 긍정적인 면보다는 공직사회의 위화감 조성, 수시로 요구하는 감사자료 작성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공노는 입장을 표명하고자 한다.


감사기능을 전임계약직 채용으로 보완하기 보다는, 기존 규정되어 있는 명예감사관제(2003.12.제정)를 활용하여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다수가 참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정?부패행위를 척결하여 주기 바란다.


익공노는 시민단체의 진정어린 충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고자 한다.


2011.11.10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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