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동 럭키아파트- LG아파트로 명칭 변경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량동 럭키아파트- LG아파트로 명칭 변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기부 등 법적 조치 아직 예전 그대로


청량동 럭키아파트가 지난 9월 주민 투표를 거처 LG아파트로 변경했다.

그러나 LG아파트의 입구에는 아직도 럭키아파트로 문패가 달려 있다. 실제 연수구청에 확인한 결과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에는 아직도 럭키아파트로 기재되어 있고 전화국과 우체국, 관공서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도 럭키아파트로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수구 관계자는 “아파트 건물 외장에 이름을 변경한 것 가지고는 문제를 삼을 수 없지만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에는 다른 이름을 적고 있어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법적 제재를 가할 상황은 아닌 듯 싶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부근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임대차 계약을 맺거나 매매계약을 맺는 분들께서 이런 부분을 물어 오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러나 계약서에는 등기부등본에 기재되어 있는 럭키 아파트로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모씨는 “주변에 삼성아파트도 ‘래미안’으로 바꾸려고 하는 등 건설주체의 사업자명 변경으로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지금은 혼란이 없지만 여러 곳에서 건물 명이 임의로 변경이 되고 행정관서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럭키아파트 진만수 관리 소장은 “몇 달 전 주민의 동의를 받아 건물 외벽의 이름을 바꿨지만 아직 행정관서의 문건상 기재된 사항들은 바꾸지 못했다”며 “주민들과 논의 할 때도 일단 외벽만 바꾸고 각종 문서의 경우 내년 봄에 바꿔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