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가격, 국민 29%-전문가 80.2% ‘싸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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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가격, 국민 29%-전문가 80.2% ‘싸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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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의 국민과 전문가 대상으로 ‘물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 설문조사 결과

건교부가 최근 일반국민 1000명과 수자원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물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건교부에 의하면 현 수돗물 가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일반국민은 매우싸다(3.6%), 다소 싸다(26.1%), 적당하다(50.8%), 다소 비싸다(18.4%), 매우 비싸다(1.1%) 순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매우싸다(32.1%), 다소 싸다(48.1%), 적당하다(13.2%), 다소 비싸다(3.8%), 매우 비싸다(2.8%) 순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현 수돗물 가격에 대한 인식으로 일반국민의 29.7%, 수자원 전문가의 80.2%가 ‘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얼마전 우리나라가 UN의 물 부족국가로 분류된 것에 대해 일반국민의 70.6%가 이를 공감하고 있었으며, 아직도 29.4%는 공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공감하지 않는다’ 고 대답한 국민 중에 66.6%가 향후 20년 이내 우리나라에 물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자원 개발 방안에 관련한 조사에서는 안정적 수자원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으로 일반국민은 중소규모댐 건설(33.3%), 지하수관리 및 체계적 개발(18.6%), 해수담수화등 보조수자원개발(16.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밖에 수해와 관련해 국민들이 바라는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으로 일반국민은 체계적인 방재제도 확립(34.8%), 댐․제방 확충(32.5%), 홍수지역 입주규제(9.3%), 빠른 피해복구(7.3%)등의 순으로 답했으며, 전문가는 체계적 방재제도 확립(37.7%), 댐․제방 확충(19.8%), 국가 안전관리 정보시스템 구축(19.8%), 안전교육(7.5%) 순으로 꼽았다.

건교부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 의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효율적인 수자원 확보와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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