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축분뇨액비 살포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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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축분뇨액비 살포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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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자원화로 토양 비옥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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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 공주시 우성면 내산1리에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수확 및 가축분뇨액비 살포와 사료작물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로 자연순환농업 기술 실현의 조기정착과 축사 사육시설 환경개선 및 신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분뇨액비는 가축사육과정에서 발생되는 분ㆍ뇨ㆍ세정수를 수집, 30일 정도 저장탱크에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가축분뇨액비는 질소함량이 매우 높아 75~100%의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유기물이 많아 토양 비옥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공주시에서 사육되는 돼지 10만여두가 1일 배출하는 분뇨는 약 510톤(연간186,150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 분뇨를 액비화로 이용시 화학비료 15억원의 대체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액비 살포전 농경지에 대한 적량 살포지도를 위해 토양을 정밀 분석해 시비처방전을 발부한다는 방침이다.

 

가축분뇨액비의 사용은 화학비료의 부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토양개량보전과 영농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우성면, 의당면, 이인면 일원 286농가 논 425ha에 시범사업으로 가축분뇨액비를 살포하고 벼를 재배한 결과 화학비료 대체효과로 1억25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내년도에는 가축분뇨액비를 활용해 벼 재배단지 1000ha와 사료작물생산포 500ha를 조성하겠다"며 "가축분뇨액비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간 영농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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