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소개)이런 사랑나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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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소개)이런 사랑나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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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식장산의 사랑나무’

 

▲ 사진 3
ⓒ 뉴스타운
가수 ‘나훈아’는 ‘사랑’이란 노래에서 “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생략)”고 노래했다.


또 ‘눈물은 사랑의 씨앗’이란 노래에서는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 테요.(생략)”이라고 노래했다. ‘사랑은 주는 것’ ‘사랑아 다시  한번’ ‘사랑의 배신자’ 등을 노래했다.


아마도 가수 ‘나훈아’만큼 ‘사랑’을 주제로 많이 부른 가수도 없을 게다. 글쎄 사랑!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한 정의는 너무나 많지만 확실한 것은 “상대가 있다”는 것이다. 주는 걸까? 받는 걸까? 아니면 주고받는 걸까? ‘사랑’에 대한 정의가 너무나 많은 상태라 딱히 무어라 할 수가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사랑’은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


10월1일 ‘국군의 날’이지만 대전 근교의 ‘식장산’에 올랐다. 거기에서 ‘사랑의 나무’를 발견했다. 흔히 ‘연리목(連理木)’이라고 하여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쳐져서 하나가 된 것”을 사랑의 나무로 표현하곤 한다.


▲ 사진 2
ⓒ 뉴스타운
▲ 사진 1
ⓒ 뉴스타운
그러나 오늘 최초로 소개하는 나무는 뿌리가 하나다. 기자의 눈에 그렇다는 것이다. 뿌리가 하나인 나무에서 두 개의 가지가 뻗어져 나왔다. 아니면 뿌리부분에서 하나로 합쳐진 연리목일 수도 있다.(사진1) 그런데 어느 순간 두 개의 가지가 한 몸이 됐다.(사진 2) 그리고 다시 두 개의 가지가 각각 뻗어 자랐다. 놀라지 마시라! 둘이 떨어져 있는 게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한 가지가 새로운 곁가지 두개를 내어 다른 가지를 감싸고 있었다.(사진 3) 결코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니다. 발견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찍었다. 지독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사랑나무를 감상들 하시라. 기자는 ‘식장산의 사랑나무’로 명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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