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운영중인 호적,건축민원 등 사이버 민원상담실이 12월 현재 상담실적은 총 904건(접속건수 3만1천26건)으로 지난해 동기(256건,접속 1만2천088건) 보다 300%가 증가하는 등 시민의 금궁증 해결사 역할로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15일부터 호적,지적,환경,건축 등 각종민원을 행정기관을 찾아오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사이버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대상 민원의 분야별로는 ▲교통,관광분야가 668건으로 가장많고 그 다음으로 ▲세무분야 57건▲ 도로,건축,상수도분야 55건 ▲지적분야 42건▲복지,보건,위생분야 33건▲주민등록, 인감,호적분야 27건 등 순으로 각각 차지했다.
특히 교통,관광분야 상담민원이 668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 내용을 보면 관광지안내,관광자료요청,관광후의 소감 등 이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 교통,호적 등 모든 민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민원상담실은 제주관광안내 길잡이로서 호응도가 아주높고 관광도우미로서 제주관광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민원 상담신청하는 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의 상단에 '사이버민원실'을 선택한후 '민원상담실'로 접속, 원하는 분야의 '상담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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