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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사의 하나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23일(현지시각)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은 강등했으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일본의 강등은 무디스의 최고 등급인 Aaa보다 3단계 낮은 등급이다.
이 같은 강등 조치에 대해 무디스는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가 일본의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를 내놓았다. 지난 3월 11일 동일본지역의 대지진 이후 생산과 수출이 침체돼 가고 있음을 적시하고 일본 정부의 잦은 정책의 변화로 효과적으로 경제를 운용하지 못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와 피치(Fitch)사의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역시 최고 등급인 AAA보다 3단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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