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이나에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 그러면 전쟁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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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에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 그러면 전쟁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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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오르반-트럼트 플로리다 회담, ‘유럽, 독자적으로 버틸 경제력 없어’
플로리다에서 만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오른쪽) / CNN 갈무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는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할 경우,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트럼프는)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전쟁은 끝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 8일 미국에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만일 자신이 재선에 성공, 취임하게 되면, ”24시간 이내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는 가운데, 오르반 총리의 그 같은 발언은 파문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자력으로 계속 서지 못할 것은 분명하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금이나 무기를 주지 않으면, 유럽에는 독자적으로 버텨낼 경제력은 없으며, 이 전쟁을 끝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트럼트 전 대통령 대선 캠프는 8일 미 플로리다에서의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에 대해 “주권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강하게 안전하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포함해 헝가리와 미국에 관한 폭넓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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