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 윤 대통령, 집에서 휴가 보내느라 펠로시 회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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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 윤 대통령, 집에서 휴가 보내느라 펠로시 회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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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N News : 윤 대통령, 중국 눈치 보느라 ‘펠로시’ 피했나 ?
-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외교부장관은 회담
- 윤 대통령이 펠로시 회동 회피는 미국과 중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번 주 아시아 순방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의 지도자들을 만났지만, 한국 대통령은 만나지 못했다. 공식 사유는 그가 휴가 중(staycation)”이었다.

한국 대통령 집에서 휴가 보내느라 낸시 펠로시 만남 건너뛰어(South Korea’s president skips Nancy Pelosi meeting due to staycation)라는 제목의 글에서 WP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가 3일 밤 도착하기 직전 서울에서 열린 연극 공연에 참석해 배우들과 저녁과 술을 마시며 친분을 쌓았다. 4일에 펠로시 의장이 한국의 중진 의원들을 만났을 때, 그 사진(술자리)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났다.

윤 대통령의 결정은 그가 중국을 달래기 위해 펠로시와의 만남을 피했다는 비난을 우습게 만들었다. 한국은 최대 무역 상대국, 최대 안보 동맹국인 미국 사이에서 항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적은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 정치 신인은 취임 3개월도 안 돼 지지율이 급락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는 나라를 글로벌 중추 국가(global pivotal state)’와 지정학적 세력(geopolitical force)으로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그의 세계무대에서의 명백한 부재는 비평가들을 격노시켰고, 그들은 보수적인 한국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의 보복에 대한 우려에서 의도적으로 펠로시를 피했다고 비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펠로시의 대만 방문은 자치 섬 대만과 베이징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용산 대통령실은 그가 여름 여행휴가 계획을 백지화하고, 향후 정치 활동을 계획하고, 집에서 쉬기 위해 서울 체류 휴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펠로시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의 여름휴가를 계획했으며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의 비행기가 도착하기 전 극장 공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으로 날아온 펠로시 장관을 만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어 대통령이 중국을 경계해 하원의장과의 만남을 피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이 모든 것은 우리나라의 국익에 대한 철저한 고려를 바탕으로 결정된 일이라고 답했다고 WP가 전했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전해진 바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은 4일 늦게 전화로 양국 동맹 강화와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협력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지난 5(10)에 취임한 윤 대통령은 퇴임한 진보주의자인 문재인 대통령 하에서 악화되었다고 말한 한미동맹을 확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중재하기 위해 북한의 동맹국들, 특히 중국과 협력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보다 강력한 정치적 입장을 천명했지만, 한국은 여전히 아슬아슬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국의 우경화 신문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이 펠로시 회동을 회피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이 신문은 한국 정부에 중국에 대한 고분고분한 태도(submissive attitude)’가 지정학적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펠로시 의장은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후 4일 늦게 일본으로 갔다. 윤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의 표시라고 말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5일 아시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펠로시 하원의장와 회담할 예정이다.

* MSN 뉴스(WIONNEWSWEB) : 윤 대통령, 중국 눈치 보느라 펠로시피했나 ?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미국 하원의장의 이번 대만 등 아시아 순방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 한국을 방문한 펠로시 의장은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등 분부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정작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중국을 달래기 위해 펠로시 의장을 패했냐는 보도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은 중국을 달래기 위해서였다는 비난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방한 이전에 여름휴가(summer holiday)를 계획했었고, 이 보도들은 한국의 지도자가 서울에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라고 미국의 MSN뉴스(wionnewsweb)5일 전했다.

이 매체는 펠로시 의장이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15년이었다. 당시 그녀의 한국 방문 동안,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당시 외무장관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번 주에 휴가 중이어서 펠로시를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박진 외무장관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의를 위해 캄보디아에 있었다는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비판론자들은 윤 장관이 현재 펠로시의 대만 방문으로 격앙된 중국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펠로시를 피했다고 비난했다.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다. 펠로시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 중국은 이 대만 섬네 대한 무역 금지령으로 내렸다. 그리고 한국은 유사한 행동을 피하고 싶어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서울에서 고위 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해 보도된 바와 같이, 윤 대통령은 서울에 있는 집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5일 오후에 펠로시에게 전화로 대화했다고 한다.

김흥규 아주대 미·중 정책연구소장은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펠로시는 미국 3위 정치인으로 과거 같으면, 대통령이나 외교부장관이 대화를 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정부가 무리하게 하지 않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우방 (동맹국인 미국의)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대통령이 만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휴가 중이라는 것이 핑계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유 전의원은 그가 극장에서 연극을 보고, (배우들과) 모임을 가졌지만, 여전히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펠로시 의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의해 야기되는 엄중한 상황증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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