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자원업체(ICMM)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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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자원업체(ICMM)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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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M(Inernational Council on Mining & Metals)은 세계 28개 자원기업의 총수가 서명한 공개서한에서 스코프1(SCOPE 1, 직접)과 스코프2(SCOPE 2, 간접)의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로 만들겠다는 ICMM 회원사의 공동서약은 우리 역사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ICMM(Inernational Council on Mining & Metals)은 세계 28개 자원기업의 총수가 서명한 공개서한에서 스코프1(SCOPE 1, 직접)과 스코프2(SCOPE 2, 간접)의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로 만들겠다는 ICMM 회원사의 공동서약은 우리 역사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국제금속광업평의회(ICMM)5(현지시간) 세계의 대기업들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직간접 배출량을 실질 제로(탄소중립, Carbon Neutral)로 하는 목표를 내걸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이날 보도에 따르면, ICMM(Inernational Council on Mining & Metals)은 세계 28개 자원기업의 총수가 서명한 공개서한에서 스코프1(SCOPE 1, 직접)과 스코프2(SCOPE 2, 간접)의 온실가스 배출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로 만들겠다는 ICMM 회원사의 공동서약은 우리 역사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앵글로 아메리칸, 리오 틴토, BHP 등 많은 자원업체들은 환경운동가나 주주의 압력에 따라 이미 직간접 배출량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로 할 방침이지만 ICMM(이번 공동서약은) 세계 금속-광업산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업들의 공동 야심을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개사는 50개국 이상의 650개 거점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직간접 배출량 삭감은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 확대와 디젤 트럭의 이용 축소·중지를 통해서 실현된다. 각사는 매년, 진척 상황을 보고하기로 했다.

스코프 3(SCOPE 3, 철강 메이커 등 고객의 배출량)의 목표는 "2023년 말이 아니어도, 가능한 한 시급하게"설정하겠다고 했다.

로히테쉬 다완(Rohitesh Dhawan) ICMM의 최고경영자(CEO)탈탄소화(decarbonization)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필수적인 광물과 금속의 공급자로서, 우리는 우리의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특별한 책임이 있다. 2050년까지 GHG(Green House Gas) 배출량을 0으로 만들고, 스코프1과 스코프 2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ICMM 회원국들의 집단적 약속은 우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는 전 세계 광업 및 금속 산업의 약 3분의 1을 대변하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여기에는 50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650개 이상의 사업장이 포함된다. 따라서 우리는 상당한 규모의 배출량 감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CMM 회원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명확한 경로를 구축하는 동시에 스코프 3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공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의미 있는 단기 및 또는 중기 목표를 설정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다른 광산 및 금속 회사, 공급업체 및 고객이 보다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공동으로 기후 조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상품 가치 사슬의 탄소를 제거하는데 동참할 것을 권장 한다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C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 곤살로 무뇨즈(Gonzalo Muñoz)나는 2050년까지 스코프 1, 스코프 2 배출을 순제로(Net Zero)로 한다는 목표를 약속하는 ICMM 회원국들의 지도력과 공동 야망을 환영하며, 2023년 말까지 스코프 3 배출량 감축 목표를 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고 수준의 기후 행동 챔피언은 회원들에게 제로 캠페인 경쟁 기준에 따라 가능한 가장 야심에 찬 과학기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스코프 1과 스코프 2 목표 설정 :

의미 있는 단기 또는 중기 목표를 통해 2050년까지 스코프 12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구축할 것이다.

*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조치 가속화

스코프 3이 전체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2023년 말까지가 아니라면 스코프 3 목표를 설정할 것이다. 모든 스코프 3 조치는 생산자, 공급업체 및 고객의 결합된 노력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부 상품은 다른 제품보다 더 큰 기술적, 협력적 장벽에 직면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고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신뢰할 수 있는 목표 설정과 배출량 감소를 가능하게 하는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ICMM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하고, 매년 스코프 1, 2, 3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하며, 성과에 대한 외부 검증을 받고, 기후 관련 재무 공개 태스크 포스(TF)의 권고 사항에 맞춰 보고할 예정이며,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는 책임 있는 광업과 금속 산업에 대한 포괄적인 약속을 나타내는 ICMM의 광업 원칙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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