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켈리 워드(Kelli Ward) 애리조나 주 하원의장은 자신의 주(州)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항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녀는 대통령직을 위한 싸움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고 미 보수를 지향하는 매체인 OAN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워드 박사는 “애리조나에서는 개인적으로나 우리 팀이 트럼프 선거캠페인과 손잡고 애리조나 선거의 청렴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 성명에서 선거 부정행위(election fraud)에 대항하기 위한 공화당의 최근 투쟁에 대해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답해야 할 많은 질문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워드 박사는 또 “이번 선거의 (트럼프 지지를 위한) 유세 단계로 들어 간다”면서 “그것은 우리가 투표한 표가 유권자가 의도한 대로 투표되고, 적절히 계산되어 지도록 보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해야 할 질문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발언이 끝날 무렵,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했고, 공화당은 그랜드 캐니언 주(Grand Canyon State, 애리조나 주의 속칭)에서 치러지는 선거들이 진실성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확언은 지난 주 애리조나 공화당이 마리코파(Maricopa) 카운티의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한 후 나왔다. 이 소송은 카운티가 주법에 명시된 대로 투표소가 아닌 선거구별로 손으로 일일이 투표를 재검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화당의 앤디 빅스(Andy Biggs)의 원을 포함해 다수의 의원들이 마리코파 카운티 감독위원회(CHC)에서 카운티 내 모든 투표용지 검토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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