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정보) 식별 법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정보) 식별 법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3.2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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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정보, 가짜 뉴스 가려내는 7가지 처방전
전문가들은 세계 사람들에게 이른바 ‘정보 위생(information hygiene, 지저분한 정보 차단)’을 실천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나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문가들은 세계 사람들에게 이른바 ‘정보 위생(information hygiene, 지저분한 정보 차단)’을 실천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나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 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 팬데믹)이 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들이 전 세계가 좁다할 정도로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사람들에게 이른바 정보 위생(information hygiene, 지저분한 정보 차단)’을 실천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나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국 BBC방송이 27일 이에 대해 몇 가지 처방전(?)을 내놓았다.

1. 일단 멈춰 생각해 보세요 (Stop and think)

여러분들은 가족과 친구들을 돕고 싶기도 하고 또 그들을 계속 괴롭히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당신이 이메일, 왓츠앱(WhatsApp),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그 내용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재빨리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의 카톡이나 밴드 등을 통해 많은 정보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잘못된 정보를 막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멈추고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으면, 잠시 멈추고 더 자세히 확인해 보십시오.

2. 출처를 확인하세요(Check your source)

정보를 전달하기 전에, 정보의 출처에 대해 몇 가지 기본적인 질문을 해 보십시오. 출처가 친구의 친구이거나 이모부 동료의 이웃등 이라면 그것은 커다란 붉은 깃발(가짜 가능성이 있는 붉은 경고등)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사람의 학위 취득한 아저씨(uncle with a master's degree)”로부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이 어떻게 퍼졌는지를 추적해 보았더니, 게시물의 일부 세부사항은 정확했다. 예를 들어, 일부 버전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손 씻기를 권장했다. 그러나 다른 세부 사항들은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어서, 그 병을 진단하는 방법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출처는 영국 국민의료보험(NHS),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같은 공중 보건기구"이다. <한국의 경우 질병관리본부-KCDC, 정부기관 등이 출처인지를 확인 해보아야 한다>

3. 가짜일까? (Could it be a fake?)

겉은 기만적일 수 있다. BBC뉴스와 정부 등 공식 계정과 당국자를 사칭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크린 샷(Screenshots : 현재의 디스플레이 화면상의 화상을 그대로 파일로 보존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정보가 나온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위장 혹은 바뀔 수도 있다.

확인된 계정 및 웹 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면 조작일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게시물, 비디오 또는 링크가 수상해 보인다면 - 아마도 그럴 것이다.

대문자와 일치하지 않는 글꼴(font)은 팩트 체커(fact checker)들이 게시물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다.

4. 그게 확실한지 아닌지 헷갈리면 공유하지 마세요(Unsure whether it's true? Don't share)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그것들이 사실일 수도 있을 거야하면서 전달하지 마라. 그렇게 되면, 득보다 해를 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종종 의사나 의료 전문가와 같은 전문가들이 있는 곳으로 내용을 올린다. 괜찮겠지만, 의심스러운 점은 확실히 해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의하시라 - 당신이 공유하는 그 사진이나 텍스트는 나중에 순간적으로 없어질지도 모른다.

5. 각각의 사항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세요 (Check each fact, individually)

<여러 내용들이 있을 때 한두 개는 분명히 사실이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다른 나머지도 다 사실이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 각각의 항목별로 확인하는 습관이 들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왓츠앱(WhatsApp)에 떠도는 음성 메모가 있다. 메모에서 말하는 사람은 그녀가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를 둔 동료의 조언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 세계 수십 명의 사람들이 BBC에 보내왔다.

하지만 정확하고 부정확한 조언이 섞여 있다. 여러분이 긴 내용의 목록을 받을 때, 여러분이 그 내용들 중 한 가지(, 손 씻는 것에 관한 것)가 사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믿는 것은 쉽다.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않다.

6. 감성적인 게시물에 주의하세요(Beware emotional posts)

감성적인 내용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 때로는 화나게 하고, 혹은 불안하게 하기도 하고, 또는 기쁘게 하기도 하는 것으로서 정말로 그럴듯하게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두려움(Fear)은 오보(misinformation)가 번성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라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있다.

특히 긴급한 행동 요구(Urgent calls for action)”는 불안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고안된 것이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내도록 돕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들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언!'이나 '이 건강 보조제를 복용하라!' 등을 접했을 때, 사람들은 자신이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음을 이용하려는 모략적인 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7. ‘편견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Think about biases)

여러분들은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혹은 단지 그것에 동의하기 때문에무언가를 공유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평소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자신이 믿고 있는 것솨 사실과는 다를 수 있다. 즉 편견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온 내용들도 편견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화가 났을 때 성급하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심리적 수법이 우리 주변에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특히 온라인(online) 상에서는 물리적으로 나를 위협하는 경우가 아니므로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모든 일을 느리게 처리하면 된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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