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각) 수도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동부 아브카이크 등의 (아람코) 석유시설을 공격한 무인기(드론, drone)와 순항미사일의 잔해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이란이 관여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고 카타르에 위치한 위성채널 ‘알 자지라’가 보도했다.
비행체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날고 있다는 동영상도 공개하며, 사우디 남쪽의 예멘에서 발사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공격은 무인기 18대와 미사일 7발이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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