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시아파 민병대, 사우디 원유시설 무인기 공격
예멘 시아파 민병대, 사우디 원유시설 무인기 공격
  • 외신팀
  • 승인 2019.05.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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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시아파(이란이 지원), 수니파 대국 사우디 공격 계속 있을 듯
사우디는 원유의 생산이나 수출에 큰 영향을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페르시아 만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중동 각국의 시아파 민병대가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가해 올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는 원유의 생산이나 수출에 큰 영향을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페르시아 만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중동 각국의 시아파 민병대가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가해 올 가능성이 있다.

칼리드 알 팔리(Khalid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 장관은 14일 수도 리야드 외곽의 송유관(oil pipeline)의 펌프시설(pump station) 2곳이 폭발물을 실은 무인기(drone)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어도 하루 500만 배럴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의 송유관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주요 원유시설에서 원유를 퍼 올려 1200KM를 달려 서부지역의 얀부(Yanbu)까지 이송하는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웃 국가인 예멘의 이슬람교 시아파의 무장 조직 후티파(Huthi rebels)‘ 계열의 방송은 이날 무인기 7대로 사우디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다.

예멘의 후티파는 시아파 대국인 이란과 깊은 관계에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멘 내전(civil war)에서 이슬람 수니파 대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지원하는 임시정권 측과 전투를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사우디는 원유의 생산이나 수출에 큰 영향을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페르시아 만 주변에서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중동 각국의 시아파 민병대가 다양한 형태의 공격을 가해 올 가능성이 있다.

지난 12일에는 아랍에미레트연합(UAE) 앞바다의 오만 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조선 등 4척이 공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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