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RB의장, ‘금리인하 시사’ 미-중 협의 불확실성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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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의장, ‘금리인하 시사’ 미-중 협의 불확실성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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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31일 금리인하 확실시
-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부담
FRB는 지난 번 6월 18~19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미-중 통상마찰의 동향 등 유연하게 금리 인하 방침으로 전환했었다. 6월 하순 미-중 정상회담(일본 오사카, G20정상회의 계기)에서는 통상 분쟁을 일시 휴전하기로 해 지난 7월 5일 발표한 미국의 고용통계도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FRB는 지난 번 6월 18~19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미-중 통상마찰의 동향 등 유연하게 금리 인하 방침으로 전환했었다. 6월 하순 미-중 정상회담(일본 오사카, G20정상회의 계기)에서는 통상 분쟁을 일시 휴전하기로 해 지난 7월 5일 발표한 미국의 고용통계도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미국 연반준비제도이사회(FRB)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은 10(현지시각) 미국 하원 증언에서 미-중 정상회담(오사카) 이후 경제 동향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 재개에 합의한 것은 건설적인 움직임이지만, 전망의 불확실성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생각을 재차 시사했다.

금융시장은 이미 7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확실시 해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FRB는 지난 번 618~19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미-중 통상마찰의 동향 등 유연하게 금리 인하 방침으로 전환했었다. 6월 하순 미-중 정상회담(일본 오사카, G20정상회의 계기)에서는 통상 분쟁을 일시 휴전하기로 해 지난 75일 발표한 미국의 고용통계도 탄탄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이 목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다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부담스러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FRB에 노골적으로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하려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만 두지 않겠다고 답했다.

FRB10, 지난 6월의 전회 FOMC의 의사록의 요지도 발표했다. 많은 FOMC 참가자가 이 시점에서, “(-) 통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에 따른 리스크가 지난 몇 주간에 현저하게 변화해,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보고 했던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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