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시민의 석방이 이뤄지도록 협조한 북한과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16일 성명을 내고, 북한에서 미국의 이익 대표국인 스웨덴이 미국 시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준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고 전하고, 미국 시민의 안전과 안녕은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중순 불법 입국해 억류된 미국인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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