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올해 전세계 생산 계획량 최대 1059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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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해 전세계 생산 계획량 최대 1059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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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039만대에서 중국, 유럽 판매 강세 유지로 상향조정

▲ 이번에 상향 조정한 요인의 하나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판매가 강세이다. SUV(스포츠용 다목적차량) “C― HR”과 세단 “캠리”의 현지 생산을 늘리는 외에, 일본 국내에서도 중국에 고급 차종인 ‘렉서스’를 증산을 해 상향 목표대수를 달성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18년 세계 생산 계획량을 전년 실적보다 1.2% 늘어난 1059만 4천대에 상향 조정한 사실이 13일 알려졌다. 이 목표량이 달성하면 2년 연속 사상 최고를 갱신한다.

그룹 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대수에서 8월에 수정 계획을 결정하고, 주요 부품 회사에 이 사실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시점에서는 1039만 7천대라고 밝혔으며, 그 뒤 확정한 2017년 실적과 비교하면 0.7% 줄어들 전망이었다.

이번에 상향 조정한 요인의 하나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판매가 강세이다. SUV(스포츠용 다목적차량) “C― HR”과 세단 “캠리”의 현지 생산을 늘리는 외에, 일본 국내에서도 중국에 고급 차종인 ‘렉서스’를 증산을 해 상향 목표대수를 달성할 방침이다.

도요타 단독의 국내 생산량은 314만대를 전망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 제조업을 유지하는 기반으로서 내건 "300만대 생산“를 견지하는 것이다. 당초 308만대를 상정했지만 중국뿐 아니라 유럽의 SUV도 증산하는 등 모두 탄탄한 두 시장에 대응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번의 숫자는 미국과 일본 사이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무역마찰의 파장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미국에 연간 70만대를 수출했으며, 미국의 태도에 따라서는 그 계획의 달성 가능성이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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