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생산 계획인 3세대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 ⓒ 뉴스타운 | ||
도요타 자동차는 4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을 한 하이브리드 카인 ‘프리우스(Prius)’를 중국에서 생산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2세대 하이브리드 카인 프리우스를 합작형태로 중국의 '제일기차'와 중국 현지에서 생산을 했지만, 이번에는 2세대가 아닌 3세대 프리우스 모델 제조 허가를 중국 정부로부터 받아 중국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현지 생산으로 이른바 친환경차(에코 카, Eco Car)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도요타는 밝혔다. 중국 생산 재개의 숨은 뜻은 물론 엔고 현상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에도 이유가 있다.
한편, 도요타는 중국 현지 생산에 주요 기간 부품인 전지(Battery), 모터(Motor)까지도 앞으로 단계적으로 중국에서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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