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패션쇼와 강강술래, 한복문화주간 한복대여 50%, 한복맞춤 30% 할인 이벤트 등 전개
전주시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여성인력 채용에 앞장서온 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가 2018 한복문화주간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한복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인 한복다울마당 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한복문화주간 행사 추진 및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심층토론회를 진행했다. 한복다울마당은 지난 2016년 8월 학계와 한복업체, 한복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이후 전주시 한복정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콘텐츠 발굴, 현장의 목소리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다울마당 위원들은 박현정 전주대학교 교수와 최경은 전주패션협회 회장(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해 추진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 2018 한복문화주간 행사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전국단위의 행사인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전통문화도시 전주시 이미지에 걸맞은 한복에 대한 전통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울마당 위원들은 올해 한복문화주간행사 추진 시 △전통한복 패션쇼 △전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는 강강술래 추진 등을 요청했으며, 관련 업계에서도 △한복 대여복 50%할인 △맞춤복 30%할인을 추진하는 등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할 뜻을 내비쳤다.
김용숙 한복다울마당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금년도 한복문화주간행사 추진에 적극 반영해 전주시가 한복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 한목문화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주 경기전 광장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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