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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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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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2~13일 완산구청과 전기안전공사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 개최

-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사업단 등 16개 사회적경제 기업 참여, 30여종 제품 판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공익적 기업활동에 힘써온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 완산구청 로비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5개소, 마을기업 4개소, 자활사업단 7개소 등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 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김부각과 천연비누, 모주차, 수공예품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는 13일에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전기안전공사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와 관련, 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 공유 및 확산, 공공구매 유도를 위해 그간 시청과 구청 등에서만 열어온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를 행사를 올해부터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서도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수도권에 연고가 많은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에게도 지역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우선구매 확대, 사회적기업 플랫폼 지속적 홍보 및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 프로보노 등을 통해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69곳과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4곳, 협동조합 327곳 등 415개소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우선구매로 약 52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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