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단독 정상회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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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단독 정상회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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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우, 매우 좋았다’ 확대정상회담으로 곧바로 전환

▲ 확대 정상회담에는 미국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배석했고,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및 통전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배석했다. / 사진 : YTN 촬영 ⓒ뉴스타운

트럼프-김정은 미북 두 정상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세기적인 첫 악수와 더불어 단독 정상회담이 모두 발언을 마친 후 약 45분간 진행됐으며, 이후 곧바로 확대 정상회담으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 정상회담 후 소감에서 “매우, 매우 좋았다. 훌륭한 관계였다”고 말하고,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는 “김정은과 큰 문제, 큰 딜레마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시 55분 쯤(한국시간) 부터 시작된 확대 정상회담에는 미국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배석했고,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및 통전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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