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드루킹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밝혀라
자유한국당, 드루킹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밝혀라
  • 문양휘 대기자
  • 승인 2018.04.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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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변인, 특검 외엔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곳은 대한민국에 아무데도 없는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즉각적인 특검수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혀

▲ ⓒ뉴스타운

자유한국당은 지난 21일 김경수의원과 두루킹이 인사청탁과 관련 수백만원의 돈거래가 있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답변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제원 대변인은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과 드루킹 측 사이에 인사 청탁과 관련한 수백만 원 대 금전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 의원의 보좌관은 드루킹의 경공모 대화방에서 “내가 김 의원에게 정보보고서를 보내줬는데 감사 표시가 있었다”며" 김 의원과 드루킹 사이에 미국 보안 메신저인 ‘시그널’을 통해 55차례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드루킹이 보낸 것이 39번, 김 의원은 16번에 걸쳐 메시지를 전송했으며,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새롭게 드러난 사실들로, 새로 드러난 세 가지 사실은 김 의원이 드루킹과 자발적 지지자와의 관계가 아닌 아주 각별한 사이임이 다시 한 번 밝혀진 것이다"며" 대선기간 그 수많은 지지자 중의 한 명과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아 텔레그램으로 할 말 따로 있고, 시그널로 할 말이 따로 있는지 김 의원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 보좌관이 드루킹 측과 돈거래를 하고 정보보고서까지 받아 보았다는 사실은 김경수 의원실과 드루킹이 한 팀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며, 김 의원이 말한 대로 드루킹이 ‘자발적 지지자’ 일수는 있지만 ‘보고서’를 올리고 ‘보고’ 하는 상하관계임은 분명하다"며"이제 ‘드루킹게이트’는 김 의원을 넘어 윗선으로 향하고 있으며,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경선과 본선에서 후보 수행팀장과 수행대변인, 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후보를 거의 24시간 밀착 수행하며 캠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선거관련 정보 일체를 보고하고 지시받는 핵심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대변인은 "이런 김의원이 드루킹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공모를 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여기에 김정숙 여사까지 거론되고 있다면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며" 지금 즉시 김의원이 대선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핸드폰 전체를 확보해야 하며, ‘드루킹 게이트’의 윗선을 지목해 줄 김 의원의 핸드폰을 아직까지 압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핸드폰들을 없애버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작 수사를 담당해야 할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할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으며,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권력에 아부하고 조아리기 바쁘다"며" ‘1987’ 영화에서 봤던 군부 독재시절 권력에 기생했던 치안본부장들 모습과 똑같다. 이청장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는 수사에서 손을 떼고 사퇴해야 하며. 이 청장 사퇴 없이 수사를 한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특검 외엔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곳은 대한민국에 아무데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즉각적 특검수용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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