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고교 총격 10명 숨지고 10여명 부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 텍사스 고교 총격 10명 숨지고 10여명 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P, 자체 집계로 올 들어 22번째 발생한 학교 총격 사건

▲ 워싱턴포스트(WP)는 자체 집계를 인용, 이번 사건이 2018년 들어 22번째 발생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뉴스타운

미국 텍사스 주 산타페 지역의 한 고등학교(Santa Fe High School)에서 18일(현지시각) 총격으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학생이지만, 교직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총격 사건 용의자로 17살 이 학교 학생인 디미트리오스 퍼고치스(Dimitrios Pagourtzis)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다른 남학생 한 명도 연행해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애벗 주지사는 용의자가 권총과 엽총(a shotgun and a .38 revolver) 등 아버지의 총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들 총은 모두 합법적으로 구입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자체 집계를 인용, 이번 사건이 2018년 들어 22번째 발생한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