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김정은 최고위 취임 6주년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김정은 최고위 취임 6주년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04.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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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관계 언급 여부 및 세대교체 문제 주목

▲ 이날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에 참석, 외교 정책 등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10일 열린 정치국회의에서는 남북 및 북미(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 공식화했다. ⓒ뉴스타운

북한은 11일 한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평양에서 개최했다. 북한에서는 매년 봄에 최고인민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11일은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의 초고위원 취임 6주년에 해당한다. 북한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공산주의 특성인 당-군-정으로 권력 서열이 되어 있다.

이날 김정은은 최고인민회의에 참석, 외교 정책 등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10일 열린 정치국회의에서는 남북 및 북미(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 공식화했다.

물론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조미대화”라는 표현을 사용, 원수국가인 미국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쇄뇌시킨 미제국주의자들이라는 것과는 정반대의 것으로, 충격을 단계적으로 완화시켜 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9일 당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그들이 최고인민회의에 제출하는 예산안을 심의했다. 11일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인사도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중국 공산당 쑹타오(宋濤. 송도)대외연락부장이 이끄는 중국 예술단이 곧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북-중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하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은 지난해 11월 시진핑(習近平, 습근평)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특사로 방북했으며, 지난 3월 26일 베이징에서의 시진핑-김정은 정상회담에도 배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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