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 드론축구, 경기 룰(규칙) 만든다
전주발, 드론축구, 경기 룰(규칙) 만든다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7.09.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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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축구 발전 및 세계화를 위해 전국 드론축구 지부장들과 경기장 규격과 경기룰 등 폭넓은 의견 수렴

- 문체부 협회 정식 등록 위해 속도를 내는 등 드론축구 세계화 작업도 지속 추진 계획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공식경기 규칙을 만들기로 했다

대한드론축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27일 전주시장실에서 협회 산하 전국 12개 시·도지부장들과 회의를 갖고, 오는 11월로 예정된 ‘2017 KOREA 드론축구 페스티벌’(협회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과 드론축구공 및 경기장 규격, 게임규정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드론축구 저변확대와 드론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각계각층으로부터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국을 아우르는 시·도 조직이 결성된 협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도 조직을 구성하고 드론축구를 알리는데 힘써온 각 지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진행될 공식 협회 설립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드론축구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필요한 드론축구공 개선방안과 경기장 규격 등 개선방안, 게임규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최적의 경기 룰과 경기장 규격, 드론축구 개선방안을 찾아 드론축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레저스포츠와 산업화의 투트랙 전략으로 드론축구 붐 조성에 나서고, 드론축구를 통한 관련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시는 드론축구 지적재산권 확립과 보호, 드론축구 세계화의 체계적 추진, 전주만의 특화된 첨단 레저스포츠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서는 전국 시·도 조직을 완비한 협회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문체부 등록을 통한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식 출범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드론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서울), 2017 로보유니버스&K드론(고양), 2017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대구) 등 전국 주요 행사에서의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고, 드론축구공 전국시판을 위해 5개 제조기업과 2개 유통업체와 MOU체결하고 전국 200여 매장에서 드론축구공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열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드론축구 디자인(CI 및 마스코트 3종) 특허출원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향후 대한드론축구협회를 현 FIFA와 같은 세계 연맹 수준으로 격상시키기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동아시아 드론축구 선수권 대회 및 월드컵 개최 등 드론축구 세계화를 향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 세계 드론 제조시장의 90%를 중국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이미 의미가 없다. 차별화된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전주시는 물론 대한민국 드론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며 “레저스포츠와 전주시가 자랑하는 탄소융합기술, 첨단 드론기술 등을 융·복합한 드론축구를 세계인의 레저스포츠로 발전시켜 드론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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