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지난 5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7년 여성취업지원을 위한 하반기 직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완산구 여성 직업교육은 여성의 창업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으로, 하반기 총 4개 과정(정리수납전문가, 책놀이지도사, 코딩게임놀이지도사, 진로코칭&안전관리지도사)이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에게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의 80%를 지원하고, 교육 후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원스톱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완산구는 지난 상반기 교육을 통해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중 95%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의 “여성의 사회참여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경옥 완산구 가족청소년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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