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지도서관 , 오는 16일 ‘9월 독서의 달’ 기념 최윤규 웹툰경영연구소장 초청 특강 개최

전주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녀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저자특강을 연다.

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전주지역 초등학생과 부모 등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조와 융합, 제4의 물결, 인공지능, 상상과 감성 등을 내용으로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 핵심을 보는 눈을 갖고, 창의적 관점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알파고 이후, 상상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에는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의 저자이자 ㈜석세스 TV운영자인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창조와 상상력에 대한 강연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송천도서관에서 저자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강연 일정은 △장경석 여행작가의 ‘산티아고 까미노에서 만난 천국(9월 27일)’ △문신 시인의 ‘사랑한다면 시처럼(10월 25일)’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열정과 혁신(11월 28일)’ 등이다. 또, 인후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장강명 소설가의 ‘소설가가 되기, 소설가로 살기’를 주제로 한 저자 초청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저자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의 일자리와 부모의 노후생활까지 계획하며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해당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건지도서관(063-281-66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