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귀신 들린 문재인, 무당부터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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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귀신 들린 문재인, 무당부터 불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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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북과 대화 못해 환장한 거지"

▲ ⓒ뉴스타운

UN 통한 트럼프의 초강력 드라이브   

9월 11일, 안보리 이사회가 열린다. 김정은의 숨통을 마지막으로 조이는 초강력조치인 모양이다. 중국도 이에 동참할 태세인 모양이다. 안보리 사상 처음으로 김정은 이름을 범죄자로 공식화했다. 미국이 만든 초안대로라면 김정은은 중국과 러시아도 갈 수 없다.

김정은의 해외자산을 동결하고 해외여행을 금지시키고, 원유공급을 중단시키고 노동력 수출이 금지된다. 원유뿐 아니라 천연가스, 원유 관련 응축물(condensate), 정제된 석유 제품 등이 모두 포함돼 편법 수출까지 원천 차단된다.

김여정, 황병서 등 당·군 핵심 4명과 고려항공 등 7개 기관도 제재 대상이다. 고려항공의 해외 취항도 금지된다. 북한에 마지막 남은 주요 수출품인 섬유 제품 수출도 금지되고 해외송출된 노동 임금 송금도 금지된다. 공해상에서도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선박을 차단·검색할 수 있고, 불응하면 발포해도 된다.

이 난국에 러시아 끼고 남북경제협력 입질하고 다니다니

국제사회가 이렇게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데 문재인은 러시아로 날아가 푸틴과 함께 북한에 돈 대줄 궁리를 함께 하고 왔다. 북한에 억지로 돈을 대주기 위해 고안된 나진-하산 프로젝트에 2조 이상의 예산을 들어 붓는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개념 없는 박근혜가 추진하다기 미국의 압력에 의해 개성공단 폐쇄와 함께 폐기된 사업이다. 떳떳치 못한 사업이기에 안개사업으로 불린다.

트럼프가 아베에게 했다는 말: "문은 북과 대화 못해 환장한 거지"

일본의 한 언론이 트럼프-아베와의 통화내용을 밝혔다. “문재인이 북한과의 대회를 구걸하는 거지 같이 군다. 누군가는 문재인에 이를 알려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9월 7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8월 29일 미-일 정상 전화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집착하는 한국에 대해 ‘거지 같다’고 통렬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했다한다. 아래는 9월 8일자 조선일보 기사 일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군사 압박의 필요성에 대해 '누군가는 (한국에)전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자 아베 신조 총리는 그 뜻을 받는 형태로 한일 전화 회담에 임했고, 그 후에 다시 미일 전화 회담이 이뤄졌다"고 했다. FNN은 "미일 회담의 이면엔 대북 군사 조치에 엉거주춤하는 한국과, 그에 짜증나 있는 미국의 양자 사이를 일본이 주선했던 내막을 엿볼 수 있다"고도 했다.

요컨대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통화를 꺼리면서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는 상황에서 대북 대화를 구걸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아베 총리의 '중재'를 통해 간접 전달했다는 이야기다. 최근 한·미·일 정상 간 통화 정황은 이렇다. 지난달 29일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으로 발사됐고, 미·일 정상은 당일에만 두 차례 통화했다.

당시 청와대에선 '미사일이 아니다' '도발이 아니다'라고 브리핑해 논란이 일기 시작한 때다. 다음날인 30일 아베 총리의 요청으로 문 대통령과 한·일 정상 통화가 이뤄졌고, 직후 다시 미·일 정상 간 통화가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는 9월 1일에야 이뤄졌다. 이 통화에 대해 청와대 등은 '한미 정상이 대북 압박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이견이 없었다'고 알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4일 북한 6차 핵실험 이후엔 트위터에서 "한국이 내가 말했듯 대북 대화를 위한 '달래기(appeasement)'는 통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들(they)은 오직 하나만 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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