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선택, 북폭이냐 사퇴냐
문재인의 선택, 북폭이냐 사퇴냐
  • 김동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9.04 0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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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재인은 확실한 북한 김정은의 도우미 역할을 한 것이다

▲ ⓒ뉴스타운

북한이 또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은 지난 5월 10일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북한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연거푸 미사일과 핵을 터뜨리고 있다. 문재인 정권 4개월 동안 북한이 터뜨린 미사일과 핵을 합치면 이번이 9번째다. 북한은 평균 2주에 한번씩 대량살상 무기를 실험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북한이 대량살상 무기 실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당연히 이유가 있다. 김정은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는 카드는 김정은이 불장난을 했을 경우 확실한 응징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김정은에게 심어 주는 것이었다. 이른바 김정은과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었다.

공포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경우 군사력의 우위라도 가지고 있어야 김정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그러나 한국은 북한 정권에 핵자금을 상납하고 그것도 모자라 핵개발을 하는 북한을 멀뚱멀뚱 지켜 보기만 했다. 그냥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불바다 위협을 해도 북한 핵 개발을 옹호하고 대화만 내세운 족속들이 있었다.

이런 멍청한 주인공이 바로 문재인이었다. 문재인은 북한이 2주에 한번씩 미사일을 쏘아대는데도 대화를 주장했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는 북한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 "흡수통일을 추진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할 무기를 미리 포기하고 백기를 든 것이 되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함으로서 남한의 군사적 우위는 물 건너 가버렸고, 문재인이 북한 붕괴를 자진 포기함으로서 '공포의 균형'이라는 유일한 마지막 카드마저 스스로 버린 것이다. 이로서 김정은은 고삐가 풀려버렸고 물 만난 고기가 되었다. 문재인은 확실한 김정은의 도우미 역할을 한 것이다.

문재인이가 도우미 역할을 하지 않더라도 김정은은 문재인을 우습게 볼 준비가 되어 있었다. 문재인은 북한의 결재를 받던 사람이 아니었던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주니 북한은 오야지 위치에 있게 된데다, 문재인이 북한 붕괴를 포기하겠다는 공언까지 해주니 김정은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보수우파 세력이 강성하다보니 눈치를 안볼 수 없었는데, 문재인은 맹목적으로 북한을 쳐다보고 보수 세력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게다가 문재인 정권에는 김정은에게 우호적인 주사파들이 우글대고 있으니, 김정은에게는 핵을 완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도래한 것이다.

김정은이가 핵을 완성한다면 그건 순전히 문재인의 책임이다. 김정은이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도 그것마저도 문재인의 책임이다. 그리고 이런 비극은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짊어질 수밖에 없다. 그건 순전히 국민들의 책임이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죄, 그리고 북한 앞에 서면 한없이 약해지는 종북 정권에게 표를 준 죄다.

이제 문재인에게는 일도양단 선택의 길 밖에는 없다. 핵을 완성하기 전에 북폭에 나설 것이냐, 아니면 스스로 사퇴할 것이냐의 양자택일이다. 북한을 때릴 용기가 없다면 하루빨리 내려오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것이다. 국가의 위급사태에서 주저는 죄악이다. 머뭇거릴수록 죄는 무거워지고 가중처벌이 된다고 역사는 험악한 인상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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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2017-09-07 13:15:01
사퇴할만한 위인이 못됩니다. 국민 여론도 서서히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쪽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동안 저지른 일들만 해도 탄핵 사유 충분히 차고도 넘칩니다. 예전에 비리까지 터지면 완전 탄핵이 아니라 화형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신형으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 같은 환경에서 살도록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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