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동운전차량(Self-Driving Car)을 길에서 시험하는 허가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취득했다.
캘리포니아 주 운수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함께 이미 미국, 일본,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나 부품 메이커, 구글, 애플 등도 시험 허가를 얻었다.
스마트폰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전자기기나 IT분양의 기술을 자동운전으로 활용하고, 미래 수익원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부품 대기업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고, 실제 인수에 성공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5월 국내에서도 자사의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자동운전차 시험 허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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