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딸 이반카, ‘백악관 무급직원으로 정식 근무’
트럼프 딸 이반카, ‘백악관 무급직원으로 정식 근무’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7.03.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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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급고문인 남편 쿠시너와 함께 정권 내 존재감 커져

▲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반카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백악관 직원이 될 것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윤리적인 면 등에서 “연방정부 직원과 같은 규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반카(Ivanka Trump, 35)는 29일(현지시각) 대통령에 대한 조언을 하기 위해 무급직원으로 백악관에서 정식 근무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반카의 직책은 ‘대통령 보좌관’이 될 전망이다.

이반카는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책면에서 조언을 하고,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 동석해 왔다. 따라서 정식 직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친족(직계가족)이 정권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문제시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반카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백악관 직원이 될 것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윤리적인 면 등에서 “연방정부 직원과 같은 규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반카는 국제회의를 위해 곧 독일 방문을 결정하는 등 남편인 쿠시너 대통령 상급고문과 함께 트럼프 정권 안에서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반카의 사무실은 대통령 집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는 백악관 서쪽 별관(West Wing)에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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