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귀(赤鬼)들의 적개심과 증오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적귀(赤鬼)들의 적개심과 증오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남 폭력적화통일전위대 계급성과 혁명성 살육과 파괴 본능

▲ ⓒ뉴스타운

소위 촛불(횃불)집회에 처형과 살육을 암시하는 단두대(斷頭臺)와 잘린 목을 높게 매달아 놓는 효수목(梟首木)이 설치 되는가하면,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외설물이 광화문광장과 국회에서 까지 전시되고, 초중등 어린이에게 대통령과 재벌총수 쏴 죽이기와 수류탄 던지기 놀이를 시키는 등, 타도의 대상인 혁명의 적(敵)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고취를 위한 혐오와 저주의 주술(呪術)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도대체 촛불시위 현장 말고 대한민국 어느 하늘밑에서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용, 자비와 용서 대신에 적개심과 증오심, 계급의식과 복수심을 부추기고 가르치는 곳이 있더란 말인가? 대한민국에 존재 하지 않던 저 소름끼치는 적개심은 어디로부터 온 것이며 증오와 저주 혐오의 대상은 누가 정하고 누가 가르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하면 북한에서 밀반입 주입 된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북한에서 인간과 비슷한 대접을 받고, 인간처럼 살려면, 수령과 당에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 계급성과 혁명성으로 뼛속까지 무장된 자가 아니면, 언제라도 숙청처형, 수용소 감금, 강제이주 종신노예로 일생을 마쳐야 하고 공포와 불안 속에 살아야 하는 폭압살인독재를 위한 ‘혁명과 건설’의 도구이자 소모품에 불과 한 것이다.

남한 내 전교조 등 종북세력은 북한에서 한반도 적화와 김일성 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기 위해 북한청소년에게 주체형의 혁명가가 되라고 요구하는 것보다 한 술 더 떠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유년시절부터 의식화 혁명화 교육을 통해서 주체형의 혁명도구로 변질, 폭도로 변모시켜 정권탈취 체제전복 폭력투쟁 전면에 인간방패처럼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종북세력에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적아(敵我)를 똑똑히 가려보고 계급적 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것”이라고 규정한 계급노선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는 끝없는 헌신성, 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증오심,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 없이 혁명의 지조를 지켜 끝까지 견결히 싸워야 한다.”는 혁명성으로 무장, 이를 실천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북한과 종북세력은 타도해야 할 공동의 적인 계급적원쑤는 노동계급의 이익을 해치려는 철천지 원쑤인 미제와 그와 결탁한 지주,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 반동관료배 등이라고 규정하고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도 없이 혁명의 지조를 지켜 계급적 원쑤에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폭력투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믿는다.

종북반역세력들이 정권탈취와 체제전복을 위한 폭력혁명을 통해 반드시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정한 것은 지주 및 자본가로서 트럼프 같은 부동산 부자, 삼성이나 현대 같은 재벌, 탄탄한 중소기업 및 여유로운 자영업자 및 자유업종사자, 민족반역자로 월남귀순탈북자와 정보수사보안기관 종사자, 종교인, 군경간부 및 입법사법행정 각부와 지자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 등 반동관료배와 그 가족들이다.

폭력혁명을 위해 순박한 청소년들을 캄보디아 킬링필드에 앞장세웠던 크메르루즈 유소년병처럼 계급적원쑤에게 양심의 가책이나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총검과 죽창질을 해댈 수 있도록 적개심과 증오심으로 무장한 짐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개심과 증오심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의 대상은 민족의 철천지 원쑤인 미군과 누가 됐던 파쇼통치배의 수장이라고 낙인 매도당하는 대통령, 지주 및 자본가의 대표적 인물인 삼성부회장 이재용을 표적으로 단두대와 효수목 같은 상징물을 가져다 놓고 총검술과 사격, 수류탄 투척 등 잔악한 공격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어쩌랴? 북한은 “통일전선체 내에서도 여전히 주종관계(主從關係)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민노총이나 전교조 따위는 아무리 열성적으로 투쟁해도 한시적 이용물이자 폭력혁명소모품으로서 한낱 추종세력에 불과하며, 북한 지령을 직접 받는 지하당이라 할지라도 통혁당 김종태, 인혁당 도예종, 남민전 이재문 정도의 수괴급이 아니면 혁명동지의 반열에 낄 수 없으며, 중 상층간부라 할지라도 한시적 동맹자, 일시적 이용물이자 소모품에 자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촛불시위 현장에 자식이나 어린 제자를 끌고 나와 미군 가슴에 총창을 박고, 대통령에 총격을 가하고 삼성 이재용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증오 훈련, 적개심 고취에 광분해도 폭동지도부의 하급졸개에 불과하고 억대연봉 대기업 귀족노조 민노총 출신이라도 30~40평 아파트에 중형차를 굴리는 자라면 비정규직을 착취한 계급적원쑤로서 예외없이 생명과 재산을 내놔야 한다는 사실이다.

민노총과 산하 노조에 경고하노니 너희가 앞뒤 안 가리고 종북의 앞잡이로 노조지도부가 시키는 대로 폭동소요반란의 개 노릇을 하여 자칫 세상이 잘못 되면, 너희가 가르친 계급적원쑤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으로 무장한 네 아이가 죽창과 쇠파이프로 너희의 명줄을 끊으려 들 것이다. 이것이 한시적 동맹, 일시적 이용물, 폭력투쟁의 소모품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종북의 운명이란 걸 왜 모른단 말이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