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 이름 : 버나드 샌더스(Bernard Sanders), 버니(Bernie Sanders)는 애칭.
* 나이 올해 74살
* 미국 버몬트 주 출신 상원의원
* 출생 : 1941년 미국 뉴욕 폴란드계 유대인 이민자 둘째 아들.
* 어머니 : 유대계 출신이나 미국 출생, 미국에서 성장. 샌더스 상원의원 고등학교 졸업 후 얼마 안 돼 사망.
* 아버지 : 폴란드 탈출, 뉴욕에서 페인트 판매 생계유지. 어머니 사망한지 3년 후 사망.
* 집안 사정 : 커튼이나 양탄자 같은 것을 살 형편은 안 됨.
* 성장 과정 : 가난한 노동자 가정 출신으로, 일찍이 미국 경제의 불균형 문제 깊이 생각.
* 학력 : 뉴욕의 한 고등학교 졸업, 브루클린 칼리지 입학, 1년 후 시카고 대학으로 전학.
* 샌더스 학생 시절 사회활동 :
- 대학 시절 당시 사회운동에 관심 갖기 시작
- 흑인차별 철폐를 위한 학생운동 단체 코어(CORE : 인종평등회의)와 학생비폭력조정위원회(SNCC) 단체에서 주도적 활동.
- 대학 졸업 후 아버지 뿌리인 이스라엘 방문, 집단농장 ‘키부츠’에서 한동안 생활.
- 이스라엘에서 돌아와 버몬트 주에 정착
- 정계 진출 전 영화제작자나 자유기고가 등 다양한 직업 전전.
* 언제부터 유명해졌나 ?
2010년 연방의회 상원에서 부자들에 대한 세금감면 연장안 막기 위해 무려 8시간 넘게 필리버스터(쉬지 않고 연설)한 이후 유명해지기 시작. 당시 미국 언론은 샌더스에게 “필리버니” 별명 붙여줘.
* 샌더스 의원 공직 생활
- 1981년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공백기 없이 공직생활 지속.
- 1970년대 조그마한 ‘자유동맹당’ 가입 후 여러 차례 선거에 나섰으나 번번히 실패
- 선거 첫 승리 : 1981년 무소속으로 버몬트 주 벌링턴 시 시장선거에서 12표라는 극적인 표차로 승리. 이후 3차례에 걸쳐 시장에 당선.
- 1991년 워싱턴 중앙무대 진출
- 1991~2007년 : 버몬트 주 연방 하원의원 역임. 이후 상원에 도전 현재까지 일하고 있음.
* 대선 출사표 :
- 2015년 5월 미국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에 출사표 (무소속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대선 경선 참여 발표)
- 당시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함. 전국적인 지명도가 너무 낮았음. 지난 2월 9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 돌풍 일으킴. 힐러리 클린턴 후보보다 무려 약 22%p 리드.
* 민주당 경선 후보 1차 토론회
샌더스 발언 :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개인 이메일 계정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이제 그만 두고, 진짜 현안들 논의하자고 제안. 박수갈채 받음. 이때부터 샌더스의 성품이나 정치스타일 부각.
* 나이 많은 샌더스, 젊은이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 받아.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
아이오와 주 당원대회(코커스, Caucus)때 30살 미만의 젊은 유권자의 70%가 샌더스 후보 지지. 뉴햄프셔주 예비선거(Primary, 프라이머리)에서도 젊은 유권자들 가운데 75% 이상이 샌더스 후보를지지.
* 젊은층 지지 많은 이유는 ?
등록금, 환경 문제 등 생활밀착형 문제들에 관심. 일부에서는 현실성 떨어지는 이상주의자라는 비판도 있지만 젊은층은 생각이 다르다.
- 샌더스가 말하는 것은 이미 그 일을 할 계획도 있다.
- 정직성, 진정성이 돋보인다.
버니 샌더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과연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공화당 후보와 경쟁에서 본선에서도 승리를 거둬 백악관의 주인이 될지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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