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있을 때마다 한일 정상회담을 바란다는 아베 총리는 4일 요미우리 방송에 출연, 이르면 10월말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 맞춰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 실현에 의욕을 내비쳤다.
아베 총리는 방송에서 “꼭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 이웃나라로 문제가 있는 만큼 (정상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정치, 외교, 경제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것은 양국의 국민, 세계가 바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협력을 해서 대처해 나갈 국제적인 과제도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에 대해서는 “중요한 이웃나라이자 경제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