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1주년 기념 및 순교자 124위 시복터 바닥 돌 설치
교황 방한1주년 기념 및 순교자 124위 시복터 바닥 돌 설치
  • 보도국
  • 승인 2015.08.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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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또 하나의 순레지 기대

▲ ⓒ뉴스타운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방한 1주년 및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1주년을 맞이해 시복식이 이루어졌던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 이를 기념하는 바닥돌이 설치돼 23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바닥돌 축복 예식을 가졌다.

시복식이란 “거룩한 삶을 살거나 순교한 이를 공경의 대상인 ‘복자(福者)’로 선포하는 교황의 선언”을 뜻한다.

이날 바닥돌 축복 예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복의 예를 갖췄다.

설치된 바닥돌은 가로 1.7m, 세로 1m로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2014년 8월 16일 이곳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 반열에 올려 이를 온 세상에 선포하신 것을 기리고자 이 돌을 놓습니다”는 문구가 새겨 넣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광화문 광장에서는 교황 방한 1주년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서울대교구에서는 “지난해 교황 집전으로 ‘시복 미사’가 봉헌된 광화문 일대는 지난날 천주교 선조들이 순교했던 포도청, 의금부, 전옥서 등이 위치했던 장소이며, 따라서 이 곳이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순례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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