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스런 선동의 주구,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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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스런 선동의 주구,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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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료진은 사회 정의를 위해 고백하라!

▲ ⓒ뉴스타운

서울시장 박원순은 4일 저녁 늦게 느닷 없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서울 소재 대형병원의 한 의사가 자신이 메르스에 감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30일 1,500여명이 모이는 재개발조합총회에 참석하여 메르스 확산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해당 의사는 한 종편 방송과의 통화에서 박원순의 주장은 100% 허위라고 주장하며, 총회 당시 자기는 감염되지 않았고 5. 31 이후에 감염이 확인되어, 그 후에는 일체 공공장소에 나가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내게 확인도 않고 발표를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고 잠복기에는 전염 가능성이 희박 하다는 기초적 사실 확인 조차 없이 시민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과장 왜곡한 박원순의 행동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이라면 박 시장의 기자회견은 한 의사의 명예를 짓밟은 권력남용이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유포하여 서울시민을 공포에 몰아 넣은 악질적인 선동이다.

박원순이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남의 명예를 짓밟아 가며 선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지금 온갖 매체를 동원하여, 작금의 메르스 사태를 제2의 광우병 사태로 몰아가고 있는 종북 좌파의 행동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이고, 또한 곤궁한 자신의 처지를 정부 폄하 선동으로 모면해 보려는 얄팍한 속셈이다. 사실 지난 4.29 재 보선에 대패한 좌파는 문재인 박원순 할 것없이 핀치에 몰려있다. 문재인은 선거에 참패하고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친노 집단 보호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가 국회법개정안 때문에 겨우 당 내분을 봉합하고 있지만, 이 역시 미봉책일 뿐이라 메르스 사태가 터지자 살판 난 듯 선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와는 관계도 없는 이재정 경기 교육감을 만나 대책을 논의 한다고 부산을 떨지만, 국민은 그 회동이 사태를 진정시키려는 게 아니라 사태 확산을 논의 하려는 꼼수임을 간파하고 오히려 조롱하고 있는 판이다.

박원순 또한 다르지 않다. 성완종 자살 사건이 발발했을 때는 대통령 비서들과 새누리당 중진들이 연루된 사실에 기뻐 날뛰었지만, 곧 자신도 몇 억을 협찬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이화여대 뒷산 개발 문제로 고발을 당해 있어 골치를 썩이고 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약과, 아들 병역 문제에 얽힌 X-RAY 사진 바꿔치기 혐의는 자신의 정치 생명에 치명타를 가할 위험은 물론 아들에게는 형사적 처벌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다. 이미 재판부는 박원순 아들의 증인 출석에 이은 재신검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에는 빠져나갈 구멍도 없다. 그런 박원순의 처지를 볼 때, 그가 회견까지 해가며 선동의 선두에 선 이유는 메르스 사태를 부각시켜 자신의 허물을 덮고 지지층을 자극하여 자신이 불리한 국면에 처할 경우, 광우병 사태를 방불케 하는 시위로 몰아가려는 속셈이다.

그러나 박원순의 계산은 빗나 갔다. 해당 의사는 즉각 반발, 언론에 박 시장의 부당한 언행을 알려 보도하는 한편 고소를 불사 하겠다고 밝혔고, 의료계 다수가 같은 의료인의 명예를 훼손한 박원순 시장과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결국 박원순은 혹 떼려다가 악성 종양 하나를 더 붙인 꼴이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박원순을 더 괴롭게 만든 것은 공연한 일에 나서서 선동하다가 오히려 아들 박주신의 병역에 관련된 척추 뼈 X-ray와 치과 진료 X-ray기록 등 아들 병역 비리에 관련된 전말이 한꺼번에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백방의 노력으로 아들의 병역 문제가 언론에 노출되지 않게 막아 왔는데, 이제 그 노력 모두가 허사가 됐다. 국민은 박원순이 긁어 만든 부스럼으로 인해 벌어진 작금의 분쟁도 흥미 있게 바라 볼 것이지만, 뒤이어 터질 아들 병역 문제 비리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언론도 더 이상 덮기 어렵게 됐다.

사실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는 언론이 의도적으로 덮어준 면이 많다. 이미 종편에 나와 활약하는 차기환 변호사가 영상의학 권위자 양승오 박사 편에 서서 박원순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검사들 그리고 의사의 양심을 버린 연세의료원 의사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박 시장이 아들 병역 문제로 법정 출두를 코앞에 두고 있는 판인데도 방송은 물론 메이저 언론이라는 조중동 조차 제대로 다룬 적이 없고, 차기환 변호사와 매일 만나다시피 하는 종편의 앵커나 기자들도 단 한 번 박원순 아들의 병역 문제에 관해서는 입 한 번 연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국민은 박 시장이 하루 백여만 원씩 썼다는 식비가 거의다 언론사 기자들과 간부 뱃속으로 들어간 것도 알게 됐고, 언론인 대부분이 박원순의 장단에 놀아나는 족속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러나 이제는 소용 없게 됐다. 어차피 박원순 아들의 병역 기피 문제는 박 시장이 정부와 의료계를 상대로 대판 싸움을 벌이면 자동적으로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이슈기 때문이다.

현재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보아 박 시장과 해당 의사의 싸움은 기어이 법정까지 가야 해결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메르스 라는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자신의 허물을 덮고 정치적으로 이용까지 하려던 박 시장의 교활한 행각이 대한민국 의사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이고, 그 싸움이 이제는 개인 대 개인의 싸움에서 좌파를 대표하는 공직자와 대한민국 의료계 전체의 싸움으로 비화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의료진 전체는 하나로 뭉쳐 의사의 명예를 더럽힌 박원순 시장 응징에 다 나설 수밖에 없게 됐다. 의료진 누구라도 박 시장을 도우려면 동료와 척을 지게 되는 것은 물론 의사로서의 양심까지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박원순을 도와 아들 병역 비리에 협조한 연세대 병원의 일부 의료진과 박 시장 아들 병역 비리에 협조하여 군의 기강을 문란케 한 공군과 육군의 군의관들도 이제는 수사망에 노출되지 않을 수 없게 됐고 더 이상 버티기도 어렵게 됐다.

따라서 박원순과 그 아들의 병역 비리에 협조한 일부 연세대 의료진과 박원순 아들의 병역을 위한 신검 당시의 군의관들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국가적인 불행을 개인의 비리를 덮고 정치적 이용물로 삼으려는 가증스런 박 시장과 대한민국 전체 의료진의 싸움에 앞서 박 시장 아들 병역 비리에 말려들게 된 전말을 밝히고, 국민의 용서를 구하고 의사로서의 양심과 정의를 찾을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비겁하게 은폐하려고 헛된 노력을 할 것인가? 둘 중의 하나지만 제대로 선택하여 사회 정의를 바로잡는 일에 협조 한다면 용서를 받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어떤 결과가 오리라는 것쯤을 의사가 될 정도의 지능이라면 충분히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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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 원순 2015-06-12 11:10:39
오바싸지말고 병역비리나 확인하자7

ai왕 2015-06-11 18:12:39
박원순이 아무리 뻘짓하든 병신짓해도 박근혜랑 이명박이 나라망친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임 ㅋㅋ
나랏돈으로 사기친 이명박이나 지금 나라꼴 개판으로 만들고있는 박근혜가 있는 새누리빠들이 그런말하면 안되지 ㅋㅋ

이종택이사람... 2015-06-11 13:58:56
욕하는 댓글 찾아서 고소하려고 이런기사르 쓰나??? ㅋㅋㅋ 웃긴 사람이 많네..

무지의 끝 이종택 2015-06-11 11:23:02
이종택 객원논설위원 | yijt@hanmail.net

이 사람 뭐하는 거지

배운게 없을 수록 이런 무지한 글을 많이 쓰는구나

요즘 시대엔 무지한 것도 죄인것을.... ㅉㅉㅈ

뉴스 타운에 먹칠을 하네......

무지한 사람에게 뭔말을 하리오...

그저 웃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라의 달밤 2015-06-10 22:14:08
이런 글 아직도 쓰는 사람은 도데체 뭐지??
그리고 이런 신문도 있었나?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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