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로 위장한 '종교계 암' 제거 시급
성직자로 위장한 '종교계 암' 제거 시급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3.11.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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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이란 부추김에 놀아나 간첩보다 더 잘하는 종교인을 소탕해야

 
19일 북괴 반제민전 등이 대선불복 폭력투쟁을 지령한 직후인 22일 전북 군산 수송동성당에서 '불법선거규탄과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미사'를 개최, 박창신 신부가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라고 하면서 천안함 폭침 테러도 못 믿겠다고 하는 등 북괴 김정은 무력 도발과 테러를 비호하는 반역적 언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그렇다면 북괴 김정은 집단은 이땅의 종교인들에게 무엇인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종교에 대한 이중적 태도와 남한 종교계 침투 공작의 실태를 살펴보자.

종교에 대하여 소위 북한의 철학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해 놓고 있다. "종교는 일종의 미신, 제국주의자들이 후진국가 인민을 침략하는 사상도구에 불과하다" 또한 북한에서 절대권위를 갖고 있는 소위 김일성 교시에는 "종교는 반동적이며 비과학적 세계관이기 때문에 종교를 믿으면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욕이 저하되는 마약과 같다"라고 하여 철저한 배척의 대상으로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갖는 대중적 영향력에 주목하여 통일전선도구로 이용할 목적으로 각종 종교단체를 결성했으며, 불교도 연맹(`45.12.25), 기독교 연맹(`46.11.28) 등을 노동당 외곽단체로 거느리고 있으며 이들 단체를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평통 외곽단체로 활용하고 있다.

북한 철학사전에 수록된 각종 종교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불교는 현실에 대한 도피, 계급적 타협과 순종, 착취계급에 대한 무저항을 설교하는 반동적 미신'이며, '기독교는 약소 국가들과 피압박 근로대중을 약탈하기 위한 착취계급의 침략도구'에 불과 하며, '천주교는 위와 같은 기독교의 한 갈래'라고 규정하고 끊임없이 박해하였다.

북한 정권의 종교말살 정책을 시기별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 인민혁명초기(`45-47) : 종교단체 및 종교인 소유의 토지와 기업체 몰수 종교단체의 관리재원(管理財源)차단 종교인 탄압 추방 종교활동 박해시작

○ 6.25 동란시기(`50-53) : 종교의식 및 행사금지 참석자 전원체포, 종교서적 소지자 적발 연행처벌 가택수색, 간첩혐의 처형, 종교시설폐쇄 타용도 전용 등 극열탄압

○ 혁명의식강화(`54-72) : 종교의식금지, 反宗敎 사상학습 강화, (과거의) 종교인과 그 자녀 색출 분리 수용 철저한 감시로 종교 완전 말살

○ 통일전선이용(`73-현) : 불교도 연맹, 기독교 연맹, 천주교인협회, 천도교 연맹등 각종 '위장종교단체(僞裝宗敎團體)'를 노동당 대남 선전 전위조직인 조평통에 전진배치 통일전선 구축 강화에 광분.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북한 공산집단이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아편밀매업자'라고 해야 할 '종교인'에 대한 태도는 어떠 한가를 살펴보자.

북한 내부의 주민성분 분류상 종교인은 '특수감시대상'으로 유사시에는 북한 정권에 적대할 계급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주민성분분류 51계층 가운데 37.기독교, 38.불교, 39.천주교로분류하여, 20.노당당 출당자, 21.간부직위 철직자, 23.체포 투옥자, 24. 6.25시 적기관복무자, 24.간첩 관련자, 25.반당 종파분자 등과 같이 엄중한 감시를 요하는 '특수감시대상'으로 별도 수용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남한의 '종교인'에 대하여서는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소위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을 살펴보면 북괴의 직접 지령을 받는 '지하당'의 지도하에 노동자가 중심이 된 노농(勞農)동맹세력을 대남혁명의 주력군으로 삼고 이를 지원할 예비군으로 진보적 청년학생과 지식인, 그리고 양심적 자본가와 '종교인'을 꼽고 있다.

여기에서 양심적(良心的)이라는 수식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북괴에서는 '김일성 교시' 이상 가는 절대적 진리는 있을 수 없다. 그런데 김일성(공산당)이 마약이라고 규정해 놓은 종교에 종사하는 종교인(마약밀매업자)을 혁명역량으로 편성하는 데에는 비록 적화혁명완수가 목적이라 할지라도 교리(김일성 교시)와 현실적 요구(혁명 이용가치)간의 괴리를 합리화 할 방도가 필요한 것이며 그 대안으로 붙여진 수식어가 '양심적' 이라는 전제임을 알아야 한다.

바꿔 말한다면 '종교인' 그 자체는 북한체제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위험한 적대분자(敵對分子)이지만 개중에는 적화혁명을 지지 동조 후원 동참 할 수 있는 '양심(良心)'을 가진 종교인이 있을 것이며 이들을 적화혁명에 최대한 이용하겠다는 논리라고 볼 수 있다.

문익환 계훈제 등이 제안하고 북한 조평통이 수락하는 형식으로 추진된 남북한 범민련결성 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조평통부위원장 전금철이 1990년 6월 2일 베르린 범민련대회준비회의 시 제시한 '범민련 참여자격'을 보면 북괴의 저의가 분명히 들어난다.

"대회참가자격은 자주(미군철수), 평화(새로운 형태의 계급투쟁), 민족대단결(통일전선)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로 한다." 라고 하여 종교인이라고 해서 아무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설정한 기준에 합당한 인사만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며, 여기에서 기준이 되는 것이 '양심적(良心的)' 이라는 수식어이며 양심적이냐의 실증(實證) 은 문익환 문규현 처럼 '통일운동'을 빙자한 밀입북과 김일성 면담, 김일성 시신참배, 미군철퇴 주장과 국가보안법 철폐운동을 펼쳐야 '양심적 종교인'의 범주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북한은 설사 '덜 양심적' 일지라도 남한 민중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종교인들을 될수록 많이 끌어 들이고자 하는 것이 이른바 '통일전선강화전략'인 것이다.

예컨대, 2000년과 2009년 김정일이 통일교주 문선명 생일에 산삼을 선물하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생전에 무슨 선물을 보냈다는 것 등도 따지고 보면 '혁명의 수령 김정일 장군이 남한의 양심적(良心的) 종교인과 양심적(良心的) 기업가에게 베푸는 배려'인 것이다.

다음번에는 남한의 종교인 가운데 누가 김정은이 보내준 산삼을 먹고 불로장생의 영광을 누리게 될지는 모르지만 영약(靈藥)이 독약(毒藥)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면, 북괴 대남적화통일노선에 입각 폭력투쟁에 광분하고 있는 신부, 목사, 승려 등 종교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들은 북괴 노동당 남파간첩이나 지하당 조직에 포섭 세뇌 조종당하고 있는 반역집단에 옭매인 적화통일 하수인이자 '씹다가 버릴 껌'이나 '1회용 반창고'와 같은 폭력투쟁의 도구에 불과하다.

북괴에서 경전이나 교리 이상의 권위와 구속력을 갖는 김일성 대남혁명비밀교시에서 "통일전선을 형성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현 정권을 타도하고 우리 수중에 정권을 장악하자는 데 있다."고 노골적으로 밝히면서 전술적 동맹대상(반동계급)인 부농, 자본가, 종교인 등을 "덮어놓고 경계하고 경원시하지 말고 전술적 동맹대상의 2중성을 고려하여 단결하면서 투쟁하고 투쟁하면서 단결하는 원칙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놓치지 말고 우리 편으로 끌어 당겨야 한다."고 지시하고 있다. (1968.7 노동당 3호청사 부장회의)

그러면서 "박헌영을 비롯한 남로당 거두들을 모두 숙청하고 사형까지 시켰기 때문에 남조선 인민들 속에서는 우리 공화국 북반부에 대해서 배타의식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적들은 이것을 좋은 악 선전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어서 "우리 당이 남조선의 민족자본가와 부농, 종교인들을 일시적인 전술적 동맹대상으로 치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게 된다면 누가 우리하고 손을 잡겠다고 하겠는가, 그러므로 지하당 통일전선(일시적 동맹자)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히 다루어야 하며 당내에서도 극비에 붙여야 한다."고 위장과 기만술책까지 강조하였다. (1976.8 대남공작회의)

종교계 침투 통일전선공작에 대하여 "남조선에 내려가서 제일 뚫고 들어가기 좋은 곳이 어딘가 하면 교회이다. 교회에는 이력서, 보증서 없이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고, 그저 성경책이나 하나 옆에 끼고 부지런히 다니면서 헌금이나 많이 내면 누구든지 신임 받을 수 있다."면서 "일단 이렇게 신임을 얻어 가지고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미끼를 잘 던지면 신부, 목사들도 얼마든지 휘어잡을 수 있다."고 구체적인 공작수법까지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즘 남조선에서 지식인, 종교인들이 아주 잘 싸우고 있다. 이제부터 남조선에 내려가서 지식인의 탈을 쓰고 박혀야 한다.",  "현 단계에서는 노동자, 농민 열 명 스무 명을 포섭하는 것보다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학생, 지식인 하나를 잡는 것이 월척을 낚는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974.4 공작회의)

이상에서 살펴 본 것만 가지고도 종교계에 침투한 북괴의 마수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할 것이며, 이번에 물의를 일으킨 박창신 신부 뿐만 아니라 악명 높은 문정현 문규현 신부, 송기인 함세웅 전종훈 등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체가 무엇이며 그들의 투쟁목표가 어디에 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을 것이다.

이제 노동당 통일전선공작에 휩쓸려 종교의 탈을 쓰고 성직에 침투 잠입,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 보호색과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방패삼아 북괴 지령에 따라 대남적화혁명폭력투쟁에 앞장서 대한민국 정부를 타도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 북괴 김정은에게 송두리째 바치려는 매국반역전위 세작(細作) 신부, 목사, 승려 나부랭이들을 모조리 색출 가차 없이 처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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