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代父(?) 등극, 김진홍은 누구인가?
보수의 代父(?) 등극, 김진홍은 누구인가?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08.12.18 10:4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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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태리 공산당수와 카토릭 신부 등 200여명 KGB간첩 외신의 충격

종교인이 겁나는 세상

1989년 밀입북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문익환 목사와 문규현 신부 외에도 박형규, 홍근수, 한상렬 목사 떼와, 송기인, 함세웅, 문정현 등 정의구현사제단 신부 무리들, 이재정 신부(?), 지선 승려 등 하고 많은 종교인들이 대한민국타도와 체제전복에 혈안이 돼 온데에 놀랄 만큼 놀라고 질릴 만큼 질린 대한민국 국민에게 소름끼치는 외신이 있었다.

1999년 10월 12일자 이태리 발 "카톨릭 성직자도 KGB 간첩이었다"는 연합뉴스기사에 우리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20?? 년 어느 날 대한민국 신문 방송 통신과 인터넷에 이런 기사가 실리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다. 김某 노某 등의 이름이 머리기사를 장식하고 "진보적인 지식인"이 악랄한 간첩명단에 실리고 "양심적인 종교인"이 비열한 내통자 리스트에 오르지 말란 법이 없을 것이다.

김진홍 목사의 기지개

김진홍 목사는 대선기간 중 "경선에 불복하는 한나라당 후보 다리를 분질러 놓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통일전선을 구축, 군중집회와 '공작정치반대 연석회의'를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와대 조찬기도회로 불교계의 '종교차별' 시비의 발단이 되기도 한 <힘 있는> 목사님이다.

불교계에 대한 종교편향파동 직후 잠잠하던 김진홍 목사가 500억 모금을 하겠다고 호언하면서 지난 12월 10일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100여개 보수단체를 동원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공동후원회 개최한 것을 계기로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전교조 이적단체고발, 학교별 전교조분포 및 서울지역 전교조 명단을 발표하는 외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개정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재 하고 있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과 열악한 조건하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스팔트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라이트코리아 등 100여개 보수단체가 자리를 함께 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한나라당의 공성진, 심재철, 장광근, 전여옥, 현경병 의원과 청와대 임삼진 시민사회비서관도 참석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 하였다.

또 다른 국민적 의심

오늘날 보수진영은 스스로 북한 공민증(재외거류공민증) 1호라고 하여 그 정체성에 의문을 낳게 하던 김진홍 목사가 어느결에 '정통보수운동'의 대부(?)로 변신하고 한 때 김진홍과 이재오의 이념성향을 매섭게 추궁하던 국민행동본부가 어떤(?)계기로 인함인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전선'을 구축하여 보수진영 쌍끌이를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김진홍 목사가 북으로부터 재외거류공민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범연히 넘겨도 될 가벼운 사안이 결코 아니라는 데에 있다.

北에서 말하는 공민(公民)이라는 것은 소위 북한 헌법 제62에 규정된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이 되는 조건은 국적에 관한 법으로 규정한다. 공민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호를 받는다"고 한 조항에 근거하고 있다.

또한 북의 국적법은 혈통주의를 기초로 하여 "조선인과 그의 자녀(1조 1항)"와 "외국인으로서 합법적 귀화자(1조2항)"에게 국적을 부여하고 "외국에 거주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은 자기 조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자유로이 내왕 할 수 있다.(3조)"고 하여 소위 재외거류공민에 대한 배려를 해 놓고 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민의 권리와 의무는《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기초 한다.(헌법63조)"규정해 놓고 있다.

북 헌법(81조 이하 86조)에는 [Ⅰ] 인민의 정치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견결히 수호 [Ⅱ] 법과 사회주의적 생활규범 준수 및 공민 된 영예와 존엄을 고수 [Ⅲ] 노동규율과 노동시간을 엄격히 준수 [Ⅳ] 국가와 사회협동단체 재산은 신성불가침 [Ⅴ]혁명적경각성을 높이며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몸 바쳐 투쟁 [Ⅵ]조국보위는 공민의 최대의 의무라고 규정해 놓았다.

그런데 김진홍 목사는 기독교방송 공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입으로 자랑스럽게 '북한거류민증 1호' 임을 다음과 같이 털어 놨다.

“북한 정치보위부 간부가 아침 9시 반에 북한거류민증을 가져왔다, 내가 북한거류민증 남조선 1호라 했다. ‘김진홍 동무는 남조선자본주의 사회 속에 있는 공산주의자로 인정하니 언제든지 북조선으로 오시라요’ 했다. 이걸 받아가지고 남조선에 가면 무기징역을 받을 텐데요 이렇게 말했더니, 그러면 북조선으로 오시라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공민증 1호다”

김진홍 목사가 북한 정치보위부 간부 말대로 《남조선 자본주의 속에 있는 공산주의자》로서 '공화국 공민으로서 의무'를 다 해가면서 살겠다면 이는 사법적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하여 공개적인 변명이나 '해명'을 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2007년 1월 10일 이후로 대한민국 보수진영의 代父 역할을 하겠다면 진실한 자기고백과 객관성과 진정성이 담보 되는 《공개적 전향의식》이 필수이다.

이는 인간이 罪惡 속에서 어둠과 死亡의 골짜기를 헤맨다면 구태여 '종교'에 귀의 할 이유가 없다 하겠으나 罪 사(赦)함을 받고 빛과 생명을 구한다면 수계나 영세와 세례라는 儀式의 관문을 통해야 하듯이 분단국 대한민국 현실에서 《고백성사와 전향의식》없이 친북세력과 맞서 싸우는 '보수세력'의 지도자나 대부노릇을 담임케 할 수는 없는 이치와 같다.

북이 공민(재외거류민)에게 부여한 의무의 요체는 정치사상적 충성과 혁명적 각성 그리고 조국 보위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가 됐건 사상성과 혁명성에 대한 '檢證' 없이는 '公民'이 될 수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진홍 목사의 경우 그의 충성의 대상이 대한민국이냐 북한 전범집단이냐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으며 '남조선혁명'에 어떤 역할을 하였거나 할 것을 '서약' 했느냐를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국민적 의혹과 물음에 대한 '답'은 김진홍 목사의 진솔한 자기고백과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轉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전향의 필요충분조건

중생이 불법에 귀의하기 위해서는 ‘受戒’라는 의례를 거쳐야 하고 기독교에서는 ‘洗禮’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듯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전복파괴에 혈안이 됐던 친북반역세력인 ‘위수김동 族 , 친지김동 派’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수우익세력에 편입되기 위해서는《轉向》이라고 하는 생략할 수 없는 통과의례가 있다.

北이 대남적화혁명전술상 갖다 붙여 준 '進步的인 청년학생' 나부랭이나 "良心的인 宗敎人" 떨거지이거나를 막론하고 'New Right"라는 구호 하나를 내세웠다고 해서 통렬(痛烈)한 자기반성과 참회를 거치지 않고 개혁적 보수 합리적 보수를 내세워 보수화 추세에 무임승차하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

종교에서 참회와 회개 그리고 수계나 세례라는 “거듭남의 절차”가 필요 하듯 ‘김정일 주구(走狗)’들이《대한민국 편》이 되기 위해서는 (Ⅰ)맑스-레닌주의와 김일성 주체사상 포기부정, (Ⅱ)노동당 및 그 하부 전위 조직으로부터 이탈, (Ⅲ)조직가담 이래 부여된 (혁명)임무포기 및 ‘투쟁과정’에 저지른 反逆罪過 고백 및 참회, (Ⅳ)친북반역세력 소탕 박멸에 적극참여 해야 한다.

이로써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교묘히 침투 암약중인 ‘간첩’과 비전향주사파잔당 박멸을 주도하는 것이《眞性轉向者》들이 감당해야 할 시대적 책무이자 첫 째 소명이다.

한때나마 북과 내통하고 꿈에라도 북과 협력한 사실이 있는 자라면 종교인이던 사업가이던 철딱서니 없는 주사졸개이던 위에 제시 한 《轉向의 四大要件》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얼마나 충족시켰으며 또 충족시켜 나가는지가 공개적으로 엄정하게《檢證》돼야만 한다.

그들의 전향이 眞性이라면, (ⅰ)노동당 및 그 산하단체와 전위조직 입당경위 및 당증 번호, (ⅱ)부여받은 역할 및 임무, (ⅲ)반역활동 내역 및 경과, (ⅳ)조직계보를 고백했어야 한다.

이런 엄격하고도 철저한 검증과 통렬하고 처절한 자기반성 없이 말 몇 마디와 글 몇 줄로 전향을 담보 할 수는 없으며 위에 제시 된 진성전향 판정지표(Indicator)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그는 진성전향자가 아니라 가증스러운 위장전향자일 수밖에 없다.

혹자는 지금이 어느 땐 데 ‘색깔론’이냐고 대어든다. 그러나 지금은 명목상 정권교체는 됐지만 내면적으로는 김대중이 내린 惡의 뿌리와 노무현이 박은 反逆의 대못이 워낙 깊어서 '정권교체를 하나마나'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때이다.

따라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존망위기(存亡危機)에 처한 초비상시국이요 김정일 盲從세력과 대한민국수호세력의 최후 決戰의 시기이기 때문에 등 뒤에서 쏜 총탄에 맞아죽지 않기 위해서 ‘敵과 同志’를 명확히 구분해야 되는 것이며 몇 백배 강화된 ‘색깔검증’이 필요하고 사상이념과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도 시험은 생략할 수도 소홀할 수도 없는 것이다.

정통보수 우익세력의 역할

“색깔론이 두려우면 너의 색깔을 고백하라!”고 단호하게 답하면 된다. “대한민국 편에 서려면 眞性轉向이 먼저”라고 요구해야 한다.

끝으로 부자간에 빚보증도 어렵다는 세상에 용감하게(?) 수상한 전력자들에게 어설픈 ‘전향보증´과 《색깔 흐리기, 이념세탁》에 동조 동참한 일부 ‘正統保守團體’ 와 개인이 대한민국 앞에 ‘책임’을 져야할 일이 생기지 않기만을 바란다.

선천적으로 남을 의심할 줄 모르는 선량한 정통부수 우익인사들이 일시적 착오나 실수이었을망정 "속았다!"고 통탄할 일이 없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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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대사 2008-12-20 08:28:39
공민증1호에 빚나는 비전향 공민증보유자, MB의 종교동지, 뉴라이트의 보수 팔아먹기 주범, 탐욕스런 정치목사, 금전에 눈이 먼 사회사업가, 위선자인 김진홍의 폐부를 정조준 겨냥한 명확한 지적과 요구이십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무정대사 2008-12-20 08:28:47
공민증1호에 빚나는 비전향 공민증보유자, MB의 종교동지, 뉴라이트의 보수 팔아먹기 주범, 탐욕스런 정치목사, 금전에 눈이 먼 사회사업가, 위선자인 김진홍의 폐부를 정조준 겨냥한 명확한 지적과 요구이십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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