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중단 만행에 강력한 패널티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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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중단 만행에 강력한 패널티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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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내 각계 각층에 숨어 있는 종북세력들을 말살시켜야 된다

▲ 새누리당 홍보물
늘 그래왔듯 북한이 또 그 흉악한 본색을 드러냈다.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 4일을 앞둔 9월 21일 오전 북한은 조평통 대변인 명의로 느닷없이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연기 한다고 발표 했다. 입만 열면 "민족, 자주"를 떠벌이는 북한의 비인도적 결정에 분개하며 북한의 일방적 중단성명(궤변)의 배경을 살펴보고, 그 흉계를 비판하며, 우리의 대응방안 등을 긴급제언한다.

첫째, "남한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결과니, 원칙있는 대북정책이 누구를 견인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최근 북남관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과들이 저들의 원칙론의 결실인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말은 성공적 대북정책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을 시기한 것으로 이산가족상봉조차 계략에 악용하려는 비인도적 메시지다.

둘째, "금강산 관광에 대해 그 누구의 돈줄이니 뭐니 하고 중상 한다"고 했는데 북의 이 주장은 금강산 관광비용이 북핵 개발, 대량살상무기 제작 도입에 전용되는 것을 우려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사실관계도 말하지 말라는 억압으로 남한의 표현의 자유, 언론자유도 통제하는 포악이다.

셋째, 북은 "우리가 국제경기대회를 관례와 규정에 따라 진행한 것까지 거들면서 변화니 뭐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은 북한 역도대회에서 태극기와 애국가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한 말인데 자신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칭찬하는 것 조차 두려워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세력이다.

넷째, "(이석기 사태 관련)내란음모 사건을 우리와 연결시켜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과 통일을 주장하는 모든 진보민주, 애국통일인사들을 용공,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는 마녀사냥극을 미친 듯 벌리고 있다"고 했는데 북한이 직접 남한 내 진보, 민주주창자들을 두둔하고 나섰으니 북이 보호하려는 진보인사, 민주팔이, 평화주창세력들이 종북인사들이란 사실을 북한 스스로 인정해 준 셈이다. 민주, 통진, 진정당 등 야당과 전교조, 공노련, 민노총, 일부 언론, 학계, 일부 변호사, 포털 등이 자신들을 "진보, 민주"세력임을 자처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석기도 "평화주의자"라고 외친 바 있다.

다섯째,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북남사이에 마련된 대화마저 동족대결에 악용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과 폭압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정상적인 대화와 북남관계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북한은 3차까지 핵실험을 했고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연례적 한미훈련을 비방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에 백기투항하라는 억지로서 이산가족상봉을 군사훈련과 결부시키는 것은 비인도적 만행이다.

여섯째, "북남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는 정상적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는데 "정상적 분위기"라는 이런 애매모호, 추상적 표현은 결국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이산가족상봉을 하지 않을 테니 이산가족을 상봉하게 하려면 북한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압박이다.

일곱째, "우리(북한)를 모략중상하고 대결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도 미룬다는 것을 선포한다"고 했는데 수백만명의 백성들을 굶겨 죽이면서도 달러 벌이를 위한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 회담조차도 연기하겠다니 차려주는 밥상도 스스로 걷어차는 깡패불한당조직, 알량한 주체사상의 자존꼬락서니다.

여덟째, "남조선의 날로 가증되는 반공화국 전쟁도발 책동에 단호하고 결정적인 대응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며 대화와 전쟁은 양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한반도는 휴전지대다. 그동안 북한이 끊임없이 도발했어도 그때마다 대한민국이 달래고 대화를 청했으며 DJ, 노무현정권은 깡패체제생존을 위한 천문학적 후원금, 북핵개발 자금까지 북에 퍼다 줬다. 있지도 않는 전쟁도발주장과 동서고금 논리에도 맞지 않는 해괴한 협박으로 대한민국을 음해하려는 수작이다.

아홉째, "우리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지만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자들에게 선의와 아량을 베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것은 적반하장 극치로서 우리의 선의와 아량,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 모독" 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산가족상봉마져도 일방 중단하는 세력이 선의와 아량을 입에 올리는 것도 웃기지만 북한이 언제 선의와 아량을 베푼 적이 있던가? 북이 선의와 아량을 베풀었다는 말은 허무맹랑한 민족적 사기행각이다.

열번째, 그럼에도 북한이 이렇게 갑자기 이산가족상봉행사를 중단하는 것은 북한이 현재 강온파로 대립하는 가운데 김정은이 이를 수습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북한의 느닷없는 이산가족상봉행사 중단 발표를 접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체제의 불가측성을 재확인하게 되고 저들이 얼마나 야비하고 무도한 집단인가를 새삼 느끼게 됐다.

열한번째, 이번 북한의 이산가족상봉 일방적 중단은 이석기, 채동욱 사태 등으로 벼랑에 몰린 남한 내 종북세력들이 자신들이 활동위기에 처했는데 남북은 이산가족상봉, 금강산 관광회담 합의 등 화해무드를 나타내는 것에 불만을 나타내는 비밀탄원을 북에 전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북한이 계속 이들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아 종북세력들에게 활동 에너지를 충전시키기 위한 포석일 것이다.

열두번째, 한반도 사태에 대한 미(케리) 중(왕이)회동에 대해 중국측에게 자신들에게 불리한 협상을 하지 말라는 간접통보이기도 하다. 민족문제를 주변 강대국에 기대려는 추악한 사대주의다.

열세번째, 남북관계 개선을 미끼로 남한으로부터 체제생존자금을 갈취하려던 북의 음모가 남한내 보수우파, 애국인사, 일부 언론 등에 의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이를 거론한 우국지사들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악랄한 책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남갈취협박을 하겠다는 선언이다.

정부는 이러한 비인도적 망동을 자행한 북한에 강력한 패널티를 줘야 한다. 우선 북한에 달러가 들어가는 개성공단을 중단하거나 축소, 개선해야 한다. 금강산 관광회담을 북한 스스로 중단시켰으니 금강산 관광사업을 절대 재개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대한민국내 정계, 법조계, 공직, 군부, 언론계, 학계, 문화계, 단체 등에 심겨져 있는 종북세력들을 이 참에 말살시켜야 된다. 그러기 위해 국정원 대공, 국내 파트를 크게 보강하고 검찰, 기무사 등의 국내 대공기능도 강화해야 한다. 이는 북한이 스스로 자초한 자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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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갭정 2013-09-25 09:09:58
지난 20년 삘갱이와 좀비정권은 북괴가 때쓰면 뒷돈주고 흥정함시로 버릇을 망처놨는디 시방정권은 어쩌께
하는지 두고 봐야제만,,, 신뢰푸로쎄스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능거 봉께 거시기 하당께. 개성공단에서
백기를 등께 당장 똥바가지 뒤집어 씅거 보랑께요. 똥바가지 뒤집어 쓰고 꾸린줄도 모르면 또 당할꺼싱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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