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규탄대회’로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기관 무력화 기도를 저지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5개 보훈·안보 관련단체회장, 회원,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장기일 화랑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장, 이상욱 전 아산시재향군인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규탄대회는 이병찬 아산시재향군인회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에 앞서 배선길(사)한우리 상무이사가 구호제창을 했다.
이어 이현상 아산시재향군인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김영묵 전몰군경 유족회장의 취지문 낭독, 김흥현 연합회장의 대회사, 이왕복 특수임무 유공자회장의 결의문 채택, 장춘형 6·25참전 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선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흥현 연합회장은 “이석기 국회의원의 내란음모와 국가반역 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남으로서 통합진보당이 반국가 단체임이 여실히 증명됐다”며 “이번 규탄대회로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기관 무력화 기도를 저지해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이석기 의원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사진을 인쇄해 만든 인형 화형식을 갖고, ‘신성한 국회안에 빨갱이가 웬말이냐!’,"통합진보당 해체하고, 이석기 는 엄단하라!"등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피킷을들고 아산시청 앞까지 약 1,2㎞ 거리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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