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후보는 이날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이제 저의 남은 정치 인생 전부를 나라와 국민 여러분에게 바칠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오늘 후보 등록을 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병수 중앙선대위 당무조정본부장, 조윤선 대변인은 후보등록 첫 날인 25일 오전 대리인 자격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시켰다.
이날 박 후보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지난 4·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26번을 배정받은 이운용(51)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한편 박 후보는 15대 국회에서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로 처음 당선된 이래 19대에 비례대표로 나서기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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