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지구온난화 대책 절실 최대 6도 상승
OECD, 지구온난화 대책 절실 최대 6도 상승
  • 외신팀
  • 승인 2012.03.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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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상실 등 생활 위험 수준 도래 우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5일(현지시각) 세계 각 국이 과감하고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 21세기 말에는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3~6도 상승, 경제와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환경세와 배출량 거래제도 등의 도입으로도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2도 이상의 기온상승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적절하고 과감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현재 상태로는 에너지 소비에 따른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50년까지 70% 증가해 큰 비와 가뭄, 그리고 빙하가 녹아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경제활동과 인구증가로 식수가 한층 더 부족해져 생물 다양성의 상실도 심각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고서는 이러한 환경파괴는 ‘과거 2세기에 걸쳐 향상돼 온 생활수준을 위협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배출이 비교적 고가인 환경세와 배출량 거래제도의 도입, 화석연료에 대한 보조금폐지 등 과감한 대책을 각국이 세울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경제 성장률은 0.2포인트 억제될 수 있지만 “대책을 세우지 않을 경우에 생길 피해액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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